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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5연승, 공동 2위 껑충… 전자랜드도 승리 (22일 종합)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LG가 제임스 메이스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공동 2위로 올라섰다.

LG는 22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메이스 더블더블(29점 14리바운드) 활약과 조쉬 그레이(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시래(11점 3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유진 펠프스(30점 9리바운드), 문태영(1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한 서울 삼성에 84-78, 6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삼성이 이관희와 유진 펠프스, 김현수 3점포로 한 발짝 앞서갔다. 쿼터 중반 LG가 김시래에 돌파에 이은 메이스, 그레이, 조성민이 차례로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줄여갔다. 주춤했던 삼성은 다시 이관희, 차민석 3점슛으로 달아나는데 성공, 1쿼터를 26-18으로 앞섰다.

2쿼터, LG가 반격을 시작했다. 메이스와 그레이가 득점에 가담했고, 연이어 터진 조성민이 3점슛으로 29-28로 역전을 만들었다. 중반으로 접어들며 양 팀은 원 포제션 게임을 펼치며 접전을 이어갔고, 집중력에서 앞선 LG가 메이스와 그레이 연속득점으로 41-38, 3점차 리드를 만들며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초반, 양 팀의 공격은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다. 계속 소상 상태로 흘러갔다. 점수차도 크지 않았다. 한 차례 역전을 내준 LG는 계속 5점차 이내 리드를 유지하며 3쿼터를 정리했다.

삼성은 5분경 문태영 점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LG가 바라 양우섭에 이은 유병훈의 귀중한 3점슛 두 방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계속 LG가 공수에서 성공적인 흐름을 가져갔고, 메이스 득점으로 60-57, 3점을 앞서며 3쿼터를 정리했다.

LG는 4쿼터 시작과 함께 그레이와 김시래의 속공 그리고 박인태 점퍼로 8점차로 앞서갔다. 삼성은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가장 많은 점수차를 허용했다. 중반으로 접어들며 삼성이 펠프스와 김현수를 앞세워 추격했다. 잠시였다. LG가 다시 김시래와 메이스, 김종규의 득점이 터지면서 점수차를 지켜냈고, 막판 삼성 추격을 따돌리고 6점차 승리를 장식, 홈 5연승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오세근(23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미카엘 매킨토시(21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한 안양 KGC인삼공사를 접전 끝에 80-73으로 꺾었다. 전자랜드는 단독 4위를 유지했고, KGC인삼공사는 4연패와 함께 5위로 내려 앉았다.

사진 제공 = 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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