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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박지원 30점 폭발’ 연세대, 2연승으로 고려대 제압 ... 3년 연속 리그 우승
연세대 박지원(좌)이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웹포터] 연세대가 고려대에게 2연승을 거두며 U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연세대학교는 20일(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박지원(30점 6리바운드), 한승희(19점 9리바운드), 이정현(17점 3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하윤기(15점 19리바운드)가 분전한 고려대에 90-64로 승리했다.

1쿼터 : 연세대 23-15 고려대

고려대는 김형진, 김진영, 이우석, 서정현, 하윤기가 선발로 나왔고, 연세대는 박지원, 이정현, 천재민, 한승희, 김경원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양 팀은 1쿼터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오랜 시간 앞서는 팀 없이 역전에 역전을 반복하는 경기가 전개됐다. 첫 득점은 하윤기의 손에서 나왔다. 하윤기는 자유투 1개와 골밑 득점으로 3점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한승희의 풋백 득점이 나왔다.

고려대는 김진영이 중심을 잡았다. 김진영은 빠른 돌파와 자유투로 점수를 올렸다. 연세대는 천재민의 3점슛으로 응수했다. 연세대는 3점슛으로 초반 분위기 장악에 나섰다. 박지원과 천재민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고려대를 위협했다. 고려대는 이우석과 박민우가 중거리슛으로 대응했다.

연세대는 이정현을 투입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이정현이 투입되자 연세대의 공격이 유연해졌다. 연세대는 한승희의 컷인과 이정현의 3점슛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연세대는 한승희의 3점슛으로 1쿼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쿼터 : 연세대 37-38 고려대

연세대는 이정현의 리버스 레이업으로 2쿼터 첫 득점을 올리는 동시에 10점차까지 달아났다. 연세대와 멀어지자 고려대는 김형진의 3점포로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고려대는 김진영의 단독 속공과 박민우의 페이더웨이가 이어지며 맹추격을 했다.

연세대는 작전시간을 부르며 상대의 템포를 끊었다. 연세대는 박지원의 3점슛과 이정현의 레이업으로 차이를 늘렸다. 그러나 고려대는 다시 자신들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고려대는 하윤기의 앨리웁 득점과 김형진의 3점슛으로 역전(34-32)에 성공했다.

역전을 내준 연세대는 한승희의 중거리슛과 박지원의 바스켓카운트로 되갚았다. 주춤했던 고려대는 2쿼터 마무리가 좋았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김형진이 자유투를 얻어냈다. 김형진은 2개 모두 성공시키며 고려대에게 근소한 우위를 안겼다.

3쿼터 : 연세대 67-56 고려대

연세대는 3쿼터에 빠른 트랜지션을 위해 박지원과 이정현을 동시에 코트에 내보냈다. 이 카드는 주효했다. 연세대는 빠르게 공격으로 넘어오며 고려대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연세대는 박지원과 이정현의 속공이 연이어 나오며 기세를 올렸다. 박지원은 컷인을 통해 바스켓카운트도 얻어냈다.

고려대는 박정현을 투입시키며 상대 흐름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정현은 곧바로 골밑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화답했다. 고려대는 골밑에서는 높이로 앞섰지만 외곽에서 지원이 부족했다.

연세대는 양재혁을 빼고 김무성을 넣으며 속도를 더 끌어올렸다. 연세대는 이정현의 자유투와 김무성의 3점슛으로 도망갔다. 연세대는 3쿼터를 지배하며 14점차(65-51)까지 앞서간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 연세대 90-64 고려대

고려대는 4쿼터에 무너졌다. 고려대는 자제력을 잃은 듯한 모습으로 실책과 쉬운 공격 기회를 계속해서 놓쳤다. 연세대는 영리하게 이를 속공으로 연결시키며 승리에 한발 더 다가섰다.

고려대는 강병수 감독이 거친 항의로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고려대는 상대 속공 과정에서 언스포츠맨 라이크 파울을 받으며 연세대와 더 멀어졌다. 연세대는 김무성과 신승민의 3점슛으로 방심을 하지 않았다.

고려대는 박정현의 3점슛으로 추격을 노렸다. 하지만 후속 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남은 시간도 부족했다. 연세대는 그동안 출전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을 넣으며 경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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