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포트] 강력했던 디펜딩 챔피언, 상승세 꺾인 삼성생명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9 21: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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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우리은행이 1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박혜진(21점 7리바운드 3스틸), 김정은(15점 3리바운드), 크리스털 토마스(13점 17리바운드) 삼각편대 활약을 묶어 김한별(8점 11리바운드), 아이샤 서덜랜드(12점 5리바운드), 박하나(8점 3스틸)가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71-4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5연승으로 단독 1위를 고수했고, 삼성생명은 2승 3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양 팀은 외곽슛이 터지지 않는 가운데 10분을 보냈다. 우리은행은 3점슛 한 개를 던져 실패했고, 삼성생명은 4개가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8점(2점슛 3개/4개, 자유투 2개/2개)을 몰아치는 가운데 토마스가 8개 리바운드를 잡으며 골밑을 장악했고, 총 17점을 기록하며 7점차 우위를 점했다.


삼성생명은 단단한 우리은행 맨투맨에 막혀 공격이 전혀 이뤄지지 않으며 열세를 경험해야 했다. 서덜랜드가 4점(2점슛 2개/6개)가 분전했을 뿐, 국내 선수들 공격이 막히면서 10점에 그쳤다.


우리은행이 야투 성공률 41%(2점슛 44%, 3점슛 0%),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남겼다. 삼성생명은 야투 성공률 20%(2점슛 27%, 3점슛 0%)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쿼터, 양 팀은 분위기를 주고 받으며 접전을 펼쳤다. 우리은행이 한 발짝 앞서가는 듯 했지만, 중반을 넘어 삼성생명이 추격전을 펼쳤고, 우리은행이 9점을 앞섰다. 우리은행은 15점을, 삼성생명은 13점을 성공시켰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6점(2점슛 0개/2개, 3점슛 2개/3개)을 기록하는 가운데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고, 삼성생명은 박하나(5점-2점슛 1개/1개, 3점슛 1개/3개)와 김한별(6점-2점슛 2개/3개, 자유투 2개/2개)이 득점을 이끌었다.


야투 성공률은 양 팀 모두 31%(우리은행 2점슛 27%, 3점슛 40%, 삼성생명 2점슛 33%, 3점슛 25%)로 부진했다. 리바운드는 우리은행이 10개, 삼성생명이 9개를 기록했다. 어시스트 2-2로 같았다.


3쿼터, 우리은행이 유기적인 공격을 적용하며 20점+를 만들었고, 결과로 19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박혜진이 효율적인 경기 운영과 함께 9점(2점슛 2개/5개, 3점슛 1개/1개)을 몰아치는 가운데 김정은 5점(3점슛 1개/1개, 자유투 2개/2개)을 기록하는 등 득점 분산 효과도 더해지며 경기 흐름을 틀어쥐었다.


삼성생명은 12점에 그쳤다. 서덜랜드가 8점(2점슛 4개/7개, 3점슛 0개/1개)를 기록했을 뿐, 국내 공격 루트가 완전히 차단되며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우리은행은 야투 성공률이 56%(2점슛 40%, 3점슛 100%)로 껑충 뛰어 올랐고,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더했다.


삼성생명은 야투 성공률이 26%(2점슛 33%, 3점슛 14%)에 머물렀고, 8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머물렀다.


4쿼터, 우리은행이 3쿼터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시작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우리은행은 20점+를 유지하며 초반에 승리를 확실히 갈랐다. 18점을 집중시켰다. 삼성생명은 계속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9점에 그쳤다. 3쿼터 후반 5반칙으로 퇴장을 당한 김한별 공백이 커 보였다.


토마스가 10분을 모두 출장해 8점(2점슛 4개/4개)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임영희가 4점(2점 2개/2개) 3어시스트로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삼성생명은 양인영 6점(2점 3개/4개)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패배 속에서 희망을 만들었다.


우리은행은 야투 성공률 75%(2점슛 82%, 3점슛 0%)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남겼다. 삼성생명은 야투 성공률이 22%(2점슛 44%, 3점슛 0% - 9개 실패)로 부진을 경험했고,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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