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삼각편대 맹활약’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5연승 질주… 단독 1위 유지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9 2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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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우리은행이 1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박혜진(21점 7리바운드 3스틸), 김정은(15점 3리바운드), 크리스털 토마스(13점 17리바운드) 삼각편대 활약을 묶어 김한별(8점 11리바운드), 아이샤 서덜랜드(14점 7리바운드), 박하나(8점 3스틸)가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71-4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5연승으로 단독 1위를 고수했고, 삼성생명은 2승 3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우리은행 17-10 삼성생명 : 조용한 경기 흐름, 달아나는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박혜진, 임영희, 김정은, 최은실, 토마스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강계리, 김보미, 김한별, 배혜윤, 서덜랜드가 선발로 나섰다.


우리은행이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한 발짝 앞서갔다. 페인트 존을 효과적으로 공략했고, 타이트한 맨투맨을 효과적으로 적용해 5-2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3분 30초 동안 단 2점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양 팀 모두 공격에서 완성도가 떨어졌다. 좀처럼 공간을 만들지 못하며 추가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5분이 지날 때 7-4로 우리은행이 앞서고 있었다.


이후 우리은행이 앞선 5분에 비해 효과적인 공격을 전개하며 한 발짝 앞서갔다. 세트 오펜스를 효과적으로 완성한 우리은행은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터진 김정은 점퍼로 15-8, 7점차로 달아났다. 삼성생명이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양 팀은 한 골씩이 더 만들었다. 우리은행이 그대로 7점을 앞섰다.


2쿼터, 우리은행 32-23 삼성생명 : 달아나는 우리은행, 따라붙는 삼성생명


우리은행이 한 발짝 성큼 달아났다. 임영희 자유투와 김정은 돌파에 이은 박혜진 3점슛 두 방이 터지며 27-12, 무려 15점차로 앞서갔다. 삼성생명은 김한별이 득점을 만들었지만, 우리은행의 높은 공격 효율에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4분이 지날 때 삼성생명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공수에 걸쳐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삼성생명이 김한별, 이주연 연속골로 점수차를 좁혀가는 듯 했다. 우리은행이 바로 반격을 펼쳤고, 최은실 등 득점으로 30점 고지를 넘어서며 15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다시 삼성생명이 추격했다. 빠르게 전개하는 공격을 점수로 바꿨다.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박하나가 두 개의 3점포를 연이어 가동, 23-32, 9점차로 따라붙었다. 우리은행은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2쿼터는 우리은행 9점차 리드로 막을 내렸다.


3쿼터, 우리은행 53-35 삼성생명 : 높아진 공격 효율성, 승리의 문턱 넘어서는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김정은, 박혜진 연속 골로 37-23, 다시 14점차로 앞서갔다. 이후 양 팀은 좀처럼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3분 동안 2점씩에 그쳤다.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이 공격을 압도했다. 5분이 지날 때 우리은행이 박혜진 속공으로 41-25로 앞섰다. 간만에 만들어진 득점이었다.


삼성생명 공격은 계속 멈춰 있었다. 공격 조립이 효과적이지 못했고, 결과로 공간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5분 동안 2점에 그치는 삼성생명이었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삼성생명이 이주연 3점슛과 서덜랜드 돌파로 간만에 점수를 추가했다. 다시 추격 흐름을 만드는 삼성생명이었다.


우리은행이 보고 있지 않았다. 다시 수비를 조여 실점을 차단한 우리은행은 두 번의 빠른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48-30, 18점차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2분 여, 삼성생명은 작전타임을 실시하며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우리은행이 박다정 3점슛으로 53-32, 무려 21점을 앞섰다. 상승세로 전환한 우리은행의 조직력이 빛난 순간이었다.


삼성생명이 강한 집중력을 다시 끄집어내며 점수차를 줄였다. 그러나 우리은행이 18점을 앞섰다.


4쿼터, 우리은행 71-44 삼성생명 : 좁혀지지 않는 점수차, 1라운드 전승 장식하는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박혜진과 김소니아 골밑 돌파에 힘입어 61-35, 26점차로 달아났다. 쿼터 시작 후 3분


경 상황이었다. 사실상 승부가 정리된 시점이었다. 삼성생명은 계속된 슈팅이 림을 벗어나며 이른 시점에 패배를 시인해야 했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간간히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좀처럼 점수차는 줄어 들지 않았다. 계속 우리은행이 넉넉한 20점+ 리드를 이어갔다.


삼성생명은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적용하며 득점을 만드는 우리은행 공격을 좀처럼 제어하지 못한 채 일찌감치 패배를 시인해야 했다.


우리은행은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박혜진, 김정은 등을 제외한 라인업을 가동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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