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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우승 이끈 김두나랑의 '34P 11R' 맹활약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웹포터] 김두나랑이 34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수원대학교는 17일(토)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김두나랑(34점 11리바운드), 박경림(14점 10어시스트), 배예림(6점 16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강유림(14점 14리바운드)이분전한 광주대학교에 74-61로 승리를 거뒀다.

김두나랑은 1쿼터부터 10점을 올리며 수원대에게 리드를 안겼다. 김두나랑은 이후에도 컷인, 속공, 3점슛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김두나랑은 팀이 답답해하던 3쿼터에도 홀로 8점을 집중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매 쿼터 8점 이상씩 올리며 꾸준한 모습을 보인 김두나랑은 리바운드도 11개나 걷어냈다. 김두나랑의 맹활약에 수원대는 별다른 위기 없이 안전하게 승리를 따냈다.

김두나랑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2차전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쳐서 잠이 안 왔다. 초반부터 다 같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가 됐다.”며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아직 얼떨떨해서 눈물이 안 난다.”며 웃었다.

김두나랑에게 활약의 비결을 묻자 “다들 2차전이 아쉬워서 집중하고 해서 경기 시작부터 잘 되었다.”며 집중력을 꼽았다.

수원대는 2차전에서 3쿼터 한 때 44-32로 앞서며 우승을 확정짓는 듯 했으나 거짓말같이 역전패를 당했다. 분위기가 한풀 꺾일 수 있었지만 수원대는 초반부터 경기를 압도했다. 김두나랑은 “2차전에 좋지 않았던 부분만 감독님이 짚어주셨다. 나머지는 궂은일, 의지, 마음가짐에 집중했다.”며 기본에 충실했다고 전했다.

수원대는 8개월 동안의 장기 레이스를 가장 높은 곳에서 끝내게 됐다. 과연 김두나랑은 무엇을 하고 싶을까. 김두나랑은 “우승으로 리그가 길어져서 너무 힘들었다. 고생한 것에 보상을 받는 느낌이다. 이제는 휴가 받아서 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두나랑은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기복이 없고 싶다. 수비에서 공격에도 위협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김두나랑은 수비에서의 단점을 리그를 치러오며 개선해나갔다. 다음 해에는 수비마저 좋아지며 공수에서 위협적인 선수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지 기대가 된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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