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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김두나랑 34점’ 수원대, 광주대 제압하고 첫 우승 달성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웹포터] 수원대가 광주대를 제압하고 U리그 첫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수원대학교는 17일(토)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김두나랑(34점 11리바운드), 박경림(14점 10어시스트), 배예림(6점 16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강유림(14점 14리바운드)이분전한 광주대학교에 74-61로 승리를 거뒀다. 

1쿼터 : 수원대 28-10 광주대

수원대는 박경림, 정은별, 최윤선, 김두나랑, 배예림이 선발로 나왔고, 광주대는 홍채린, 나예슬, 김보연, 서지수, 강유림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수원대가 가져갔다. 수원대는 풀코트 프레스를 통해 실점을 줄였다. 광주대는 수원대의 강한 압박에 하프 코트 넘어오기도 힘들어했다. 자연스레 광주대의 공격 효율은 떨어졌다.

반면, 수원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점수를 쌓았다. 수원대는 최윤선의 돌파와 배예림의 중거리슛, 김두나랑의 컷인으로 10-3까지 앞섰다. 수원대는 박경림의 돌파, 김두나랑의 속공까지 더해져 격차를 점점 벌려갔다.

수원대의 수비에 광주대가 실책을 범하자 수원대는 이를 속공으로 연결시켰다. 수원대는 최윤선, 박경림, 김두나랑의 속공이 살아났다. 수원대는 박경림의 3점포 2방을 추가하며 크게 앞섰다.

2쿼터 : 수원대 49-25 광주대

광주대는 2쿼터 초반 추격에 나섰다. 광주대는 나예슬의 자유투와 홍채린의 2점, 강유림의 중거리슛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수원대는 작전시간을 요청하며 템포를 끊었다. 작전시간 이후 수원대는 다시 살아났다. 수원대는 최윤선이 연속 5점을 기록했고 박경림도 중거리슛을 보탰다.

수원대는 박경림의 패스로 광주대의 수비를 해체했다. 박경림은 침투하는 동료의 움직임에 적재적소에 양질의 패스를 공급했다. 박경림의 패스를 받은 김두나랑은 연속해서 5점을 득점했다.

광주대는 오승화가 골밑에서 활약을 해준 것이 전부였다. 광주대는 다행히 홍채린의 3점포로 더블스코어 차이를 면했다.

3쿼터 : 수원대 59-36 광주대

광주대는 적극적인 수비로 후반 대반격을 노렸다. 수원대는 주전들의 반칙 개수가 많아지며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양 팀은 5분 간 공격에서 해답을 찾지 못했다. 5분 동안 광주대는 4점, 수원대는 무득점을 기록했다.

수원대는 김두나랑의 3점슛으로 3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김두나랑은 이어진 속공에서도 2점을 추가했다. 광주대도 강유림의 2점으로 응수했다.

광주대는 수원대를 10점을 막았으나 11점을 넣는데 그치며 반격에 실패했다.

4쿼터 : 수원대 74-61 광주대

수원대는 속공으로 승리에 한발 다가섰다. 수원대는 정은별이 연속된 속공에서 5점을 올렸다.

광주대는 김보연이 3점포 2개를 꽂으며 마지막까지 투지를 보여줬다. 광주대는 수비라인을 올리며 거센 추격을 시도했다. 공격에서도 서지수와 나예슬이 득점을 보탰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 시간이 부족했고, 수원대의 승리로 경기가 끝이 났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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