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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화수분 농구' KGC vs ‘높이의 팀’ LG, 2위 자리와 연승을 지켜라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안양 KGC와 창원 LG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최근 4연승(KGC), 3연승(LG)을 달리며 절정의 상승세에 올라있다. 2위 자리에 나란히 위치해 있기도 하다. 

연승 행진과 2위 사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이 경기는 엄청 치열할 것 같은데?

코리아(이하 코) : 공동 2위끼리 박 터지는 경기 할 것 같아

 : 어디가 이길 것 같아? 두 팀 다 흐름이 좋아서 예상이 쉽지 않네.

 : KGC는 4연승이고, LG는 3연승 중이야. 그리고 두 팀 모두 시즌 평균 득실 마진이 모두 +야.

 : KGC는 양희종과 오세근에 식스맨들이 경기마다 돌아가면 활약이 대단해. 기승호, 배병준, 이민재가 미친 것 같아. 게다가 컬페퍼가 고비마다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 KGC가 올 시즌 잘 나가고 있는 것은 식스맨들의 활약이 큰 것 같아. 양희종-오세근-컬페퍼로 이어지는 주축 선수들은 매 경기 평균 기록 이상들은 내주고 있고, 식스맨들은 각 쿼터마다 나와서 게임 흐름을 뒤바꾸거나 승리에 쐐기를 박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이상적인 팀의 표본이라고 생각해.

 : 지금의 KGC는 그게 정말 잘 되고 있지. 김승기 감독이 이례적으로 선수들에게 '감동이다'라는 칭찬을 할 정도로! 근데 LG도 만만치 않지.

 : LG도 경기력이 정말 무섭더라. 일단 평균 득실점이 88.8점, 79.6점으로 이상적이야. 메이스, 그레이의 공격력과 국내 선수들의 수비 헌신이 맞물리면서 누구도 넘보지 못할 시너지를 내고 있어. 시즌 초반 다소 아쉬웠던 경기력을 완전히 극복한 것 같아.

바 : 또, 김시래를 사용하면서 트랜지션이 정말 잘 되고 있어서 속공하고 얼리 오펜스가 효율적으로 전개되고 있지. 유병훈, 양우섭, 박인태도 제 몫을 해주고 있고, 강병현도 말도 안 되게 살아나는 느낌이야. 마스크를 쓰면서 부터 슛이 잘 들어간다고 인터뷰를 했더라고. 그래서 어디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

 : 나는 LG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 

 : 나는 KGC가 조금 더 좋던데.

 : LG는 골밑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게 큰 것 같아. 오세근이 버티고 있지만, 메이스가 대등 혹은 그 이상의 활약을 해줄 것 같고. 김종규는 매킨토시, 최현민 등을 상대로 뒤쳐질 것 같지 않아.

 : 그 장점 때문에 LG가 1라운드에서 74-59로 이기긴 했는데, 오늘 경기는 좀 다를 것 같아.

 : 어떤 면에서?

 : 1차전에서 15점 차로 졌기 때문에 선수들 집중력이 완전히 다를 것이라는 게 첫 번째야. 두 번째는 최근 공격 밸런스가 좋아서 LG 수비를 해체할 것 같거든. 백업의 깊이가 LG에 비해 깊다는 것도 오늘은 분명히 드러날 것 같아. 난타전이 될 것이기 때문에 경기 후반부에는  분명 식스맨이 두터운 부분이 KGC에 득이 되겠지. 그리고 LG는 김시래가 나오지 못할 수도 있어. 저번 경기에서 발목 부상 때문에 빠졌거든

 : 너가 말한 것처럼 확실히 선수층은 KGC 쪽이 더 탄탄한 것 같아. LG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기 초반부터 확실한 우위를 점해야 할 것 같다. 김시래가 나오지 못한다면 유병훈, 강병현이 빈자리를 확실히 메워야겠네.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되긴 하겠다. 그래도 LG는 골밑에 확실한 우위가 있기 때문에 강점만 잘 살린다면 승산은 충분해보여.

 : 강병현은 코가 아파서 이날은 잘하지 못 할거야. KGC인삼공사가 골밑 무게감이 좀 아쉬운데 매킨토시가 수비에만 충실해 준다면 조금을 메꿔질 것 같아. 또, KGC인삼공사는 매킨토시가 공격이 안 될 때 꼭 이겼거든. 분명히 약점이긴 하지만, 이날은 59점에 머문 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분명히 발에 땀나게 뛸 듯!

 : 또 최근 용병 교체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본인도 각성하긴 할 것 같다는 예상이 조심스레 되긴 한다.

 : 어쨌든 난 KGC가 접전 끝에 이긴다고 봐. 80점은 충분히 넣을 듯.

 : 나는 LG가 80점 이상 득점, 70점대 실점으로 낙승을 거둘 것 같아.

 : KGC가 골밑에서 밀리면 그럴 듯한데, 분명히 그럴 일은 나오지 않을거야. 선수들이 바짝 독이 올라있을테니까. 캡틴 양희종과 오세근도 분명히 한건 할 거야.

 : 한번 두고 보자고!

사진제공 = 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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