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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26P 8R’ 김두나랑, “큰경기, 집중력 발휘하게 돼”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웹포터] 김두나랑이 26점을 폭발하며 수원대를 챔프전으로 이끌었다.

수원대학교는 9일(금)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김두나랑(26점 8리바운드), 최윤선(28점 5스틸), 박경림(7점 12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83-47로 승리했다.

김두나랑은 1쿼터부터 팀의 절반이 넘는 14점을 집중시켰다. 김두나랑은 골밑에서 유려한 피벗을 활용해 손쉬운 득점을 올렸다. 김두나랑은 3쿼터에 3점포까지 터트리며 무려 26점을 폭발시켰다.

경기가 끝난 뒤 김두나랑은 “단국대전은 팀에서나 개인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준비한 모습이 경기에서 나오니 너무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두나랑은 유독 큰 경기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권은정 감독은 이전에도 “김두나랑은 큰 경기에 기대를 가지게 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김두나랑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이번 경기에서도 맹활약하며 권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두나랑은 “긴장을 안 하는 것보다 긴장을 하고 하는게 집중이 되어서 잘 하는 것 같다.”며 나름의 비결을 털어놨다.

김두나랑은 수비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발이 느리다보니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자주 노출됐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김두나랑은 이명관의 수비 매치업 상대로 많은 시간을 버텨내며 눈에 띄게 다른 면을 보여줬다.

김두나랑은 “다리가 느려서 수비를 잘 못 따라갔다. 그래도 요즘은 조금은 이해를 하려고 한다. 수비가 되니 수비도 재밌다.”며 “전에는 (이명관에게) 공을 주고 수비를 하려했다. 그런데 스피드도 좋아서 많이 뚫렸다. 이번에는 공이 없을 때부터 수비를 했다. 연습 때부터도 수비에 집중하려고 했다.”며 수비에 대해 말했다.

김두나랑에게 광주대는 눈물의 팀이다. 광주대는 지난 해 챔프전에서 김두나랑에게 눈물의 패배를 안겨줬다. 여름에 펼쳐진 MBC배 결승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김두나랑은 광주대와의 경기 각오를 묻자 “힘들게 올라온 이상 1승도 주고 싶지는 않다. 연습한대로만 한다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과연 김두나랑이 광주대에게 설욕을 할 수 있을지는 14일(수)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여대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보면 알 수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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