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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중앙대 양형석 감독, "집중력 잃지 않고 싸워 이겼다"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웹포터] 중앙대가 성균관대를 제압하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중앙대학교는 7일(수)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펼쳐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강병현(20점 5리바운드), 문상옥(21점 5리바운드), 김세창(10점 11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89-72로 승리했다.

중앙대는 3쿼터까지 크게 리드하지 못했다. 앞서 있는 상황에서 다소 급한듯한 볼처리와 완급 조절에 실패하며 많은 턴오버를 범한 것이 원인이었다.

그러나 중앙대는 4쿼터에 박진철이 가세하며 성균관대와의 차이를 넓혔다. 성균관대가 3점포로 반격을 했지만 문상옥과 강병현의 속공 등으로 쉽게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았다. 중앙대는 4쿼터를 장악하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양형석 감독은 방송인터뷰에서 “어려운 경기였다. 상대 팀에 이윤수가 없었어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승리를 이뤄냈다.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며 “이윤수가 빠졌어도 성균관대 선수들이 농구를 못하는 선수들이 아니다. 리그 3위 팀이다. 염려가 있었지만 극복 해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양 감독은 덧붙여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끌고 있는 강병현과 신민철을 칭찬하고 싶다.”며 4학년 듀오를 치켜세웠다.

이윤수의 공백은 박진철의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박진철이 1쿼터부터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많은 시간 벤치를 지켰다. 2쿼터와 3쿼터도 마찬가지였다. 쉬다 나온 박진철은 몇 분 뛰지 못하고 반칙을 범하며 코트를 떠났다. 3쿼터는 중앙대가 기세를 올릴 수 있는 기회였기에 아쉬움을 더했다.

양 감독은 “(박)진철이의 파울에 대한 염려를 했었다. 이진석으로 대비할 것을 생각했는데 이진석도 반칙이 많았다. 그래도 이진석도 애써줬다.”며 박진철의 공백을 메운 이진석의 공을 인정했다.

중앙대는 13일(화) 연세대학교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연세대는 작년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중앙대의 발목을 잡은 팀이다. 중앙대에게 설욕전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양 감독은 “선수들의 장단점은 파악이 돼있다. 지면 마지막 경기이니 후회 없는 경기하게 독려하겠다. 항상 우리 팀은 상대 선수가 누구든 간에 포기하거나 얕보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4강 플레이오프 각오를 드러냈다.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정규리그의 모습에서 완전히 탈바꿈한 중앙대가 과연 연세대마저 설욕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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