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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먼드 그린, 9일 밀워키전 결장 확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부상 선수를 제외한 채 승수 사냥에 나선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The Dancing Bear' 드레이먼드 그린(포워드, 201cm, 104.3kg)이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서 출장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린은 현재 오른발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자리하고 있다. 급할 이유가 없는 만큼, 밀워키전에 결장한다.

그린은 지난 6일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그린은 13분 41초를 뛰는데 그쳤다. 2쿼터를 치르는 도중 발을 다쳤고,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린은 이날 부상 전까지 4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오른발을 다친 그는 경기 후 정밀검사에 나섰지만,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됐다.

하지만 굳이 무리하게 그린을 불러들일 이유가 없기에 그에게 휴식 및 회복 차원에서 그를 당장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꼭 부상이 경미한 것이 아니더라도 정규시즌은 길다. 돌다리도 두드려볼 필요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린의 결장이 이해가 된다. 더군다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리그에서 가장 좋은 승률을 올리고 있다.

전혀 급하게 대처할 필요가 없다. 아직 확언하기는 이르지만 그린은 향후 한 두 경기 정도 더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린의 존재감을 고려할 때 그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진다. 특히나 포워드와 센터를 고루 소화하는 만큼 그의 역할은 단연코 크다. 특히나 공수 양면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점을 감안하면 그의 결장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에는 케빈 듀랜트와 요나스 예렙코까지 그린의 자리를 메워줄 선수들이 이미 자리하고 있다. 듀랜트가 파워포워드로 나선다면, 다른 선수들이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설 수도 있다. 이미 라인업을 다양하게 운영할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안드레 이궈달라도 돌아올 예정이라 그린의 자리를 어느 정도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1경기에 나서 경기당 29.9분을 소화하며 7.6점(.478 .261 .667) 7.2리바운드 7.9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슛 성공률이 좋지 않아 평균 득점이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다수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고루 곁들이고 있다. 특히나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어김없이 이름값을 해내고 있다.

한편, 밀워키전에는 그린 외에도 드마커스 커즌스(아킬레스)와 션 리빙스턴(오른발)이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 커즌스는 시즌 도중에야 돌아올 수 있으며, 리빙스턴은 당분간 복귀 일정을 조율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우승 후보답게 현재 8연승을 구가하며 10승 1패로 서부컨퍼런스 선두에 올라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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