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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22경기보다 더 많이 코트에서 활약해줘야 하는 우리은행 이선영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제가 할 수 있는 건 수비와 리바운드다. 앞선에서 수비를 바짝 붙고, 궂은일을 열심히 하겠다.”
아산 우리은행은 통합 6연패를 차지하며 통산 10번 우승했다. 2018~2019시즌 통합 7연패이자 11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엔 만만치 않다. 물론 주축 임영희(178cm, F), 김정은(180cm, F), 박혜진(178cm, G), 최은실(182cm, C)은 국가대표다. 이들은 3개월 가량 아시안게임과 2018 FIBA 여자 월드컵에 출전해 자리를 비웠다.
대표팀에서 경기를 위한 훈련을 해 현재 시즌을 치를 몸 상태가 아니다. 또한, 주축 선수들과 이들의 뒤를 받칠 벤치자원의 기량 차이가 크다.
외국선수 제도가 2명 보유에서 1명 보유로 바뀐 것도 우리은행에겐 악재다. 2명 보유에선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선수를 먼저 뽑을 수 있어 1라운드의 아쉬움을 씻을 수 있다. 1명 보유일 땐 아무래도 가장 늦게 뽑은 선수는 1순위와 기량 차이가 난다.
더구나 크리스탈 토마스(196cm, C)가 개막 20여일을 앞두고 입국했다. 함께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하다.
우리은행은 그 동안 여러 어려움을 딛고 정상에 섰다. 이번에도 우승에 도전한다. 주전들의 뒤를 받쳐줘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은 이선영(167cm, G)이다.
이선영은 지난 시즌 22경기에서 평균 5분 42초 출전했다. 2014~2015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3시즌 동안 20경기에 출전했던 걸 감안하면 많은 경기에서 코트를 밟았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선영은 이번 시즌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해하자 “비시즌부터 열심히 훈련했다. 중간에 한 번 다쳤지만, 그래도 조금 밖에 쉬지 않았다. 열심히 잘 준비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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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의 조건이기도 한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우리은행 이선영 |
대표팀 선수들이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 위성우 감독, 전주원 코치와 함께 좀 더 오랜 시간 함께 훈련할 수 있었다. 이제는 대표팀 선수들 중심으로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이선영은 “대표팀 언니들이 없었을 때 감독님, 코치님께서 많이 알려주셨다”며 “경기를 뛰어야 하는 대표팀 언니들이 돌아온 뒤 언니들 위주로 가고 있다. 대표팀 언니들이 공격력도, 수비력도 좋아서 같이 뛰면 수비나 리바운드 등 궂은일부터 하려고 한다”고 팀 훈련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선영은 22경기 출전한 지난 시즌을 언급하자 “지난 시즌 출전 기회가 조금 있었는데 올해는 더 많이 뛰어야 한다”며 “목표라기보다 경기 상황에 맞게 출전해야 해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 할 거다”고 했다.
위성우 감독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즌이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선영은 그럼에도 “우린 항상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우승하려면 수비와 리바운드가 중요하다. 우승은 해야 한다”고 7년 연속 챔피언 등극을 바랐다.
이선영은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제가 할 수 있는 건 수비와 리바운드다. 앞선에서 수비를 바짝 붙고, 궂은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은행은 11월 3일 인천 신한은행과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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