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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Inside] 2018-2019 서부컨퍼런스 최상-최하 시나리오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유달리 길게 느껴졌던 오프시즌이 끝나고 정규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2018-2019 NBA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즌 개막에 앞서 각 팀들의 최상-최하 시나리오를 재미삼아 정리했다. 이어 서부컨퍼런스다.

휴스턴 로케츠

최상_ 크리스 폴이 경기를 운영한다. 제임스 하든이 득점에 나선다. 카멜로 앤써니가 외곽에서 기다린다. 다년 계약을 맺은 클린트 카펠라가 더 농익은 기량을 선보인다. 폴과 하든이 지난 시즌과 같은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인다. 에릭 고든이 벤치 득점을 이끈다. 라이언 앤더슨(피닉스)을 처분했다. 브랜든 나이트가 폴의 쉬는 시간을 잘 메운다.

최하_ 앤더슨을 보냈지만 나이트를 데려왔다. 나이트가 폴의 뒤를 잘 받치지 못한다. 앤써니가 공을 달라한다. 폴이 공을 주지만, 하든이 공을 주지 않는다. 고든과 앤써니가 벤치 공격 주도권을 두고 대립한다. 마이크 댄토니 감독과 앤써니와의 재회는 이전처럼 썩 신통치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플레이오프에서 중요한 순간에 폴이 다친다.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에게 또 패한다. 생각보다 커 보이는 트레버 아리자(피닉스)의 빈자리. 주득점원 수비를 맡길 선수가 딱히 없다. 생각보다 수비에서 오는 손실이 상당하다. 앤더슨이 피닉스로 건너가더니 2019-2020 시즌 연봉을 줄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최상_ 우승. 레이커스 이후 첫 3연패 등극. Fantastic4의 3년 연속 동반 올스타 출전. 드마커스 커즌스가 이들과 함께 하는 위력을 직접 선사한다. ‘Hampton 5’를 넘어서는 엄청난 라인업이 가동된다.

최하_ 우승. 레이커스 이후 첫 3연패 등극. Fantastic4의 3년 연속 동반 올스타 출전. 드마커스 커즌스가 이들과 함께 하는 위력을 직접 선사한다. ‘Hampton 5’를 넘어서는 엄청난 라인업이 가동된다.

커즌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다. 케빈 듀랜트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들이 2년 연속 리그 테크니컬파울 순위를 독식한다. 그린이 목소리를 높인다. 커즌스가 격하게 반응한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최상_ 변함없는 원투펀치

최하_ 변함없는 나머지 선수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최상_ 러셀 웨스트브룩이 동료들을 더 살린다. 데뷔 이후 최다 평균 어시스트를 기록한다. 웨스트브룩과 폴 조지가 보다 더 나아진 호흡을 자랑한다. 안드레 로버슨이 건강하게 부상에서 돌아온다. 제러미 그랜트가 몸값(3년 2,700만 달러)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펼친다. 데니스 슈뢰더가 키식스맨으로 필요할 때마다 공격의 선봉에 선다.

스티븐 애덤스가 시즌 도중 대한민국에서 보낸 시간을 언급한다. 디온테 버튼도 대한민국 관광을 추천한다. 버튼이 콜업된다.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2019-2020 시즌 계약 전망을 밝힌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버튼이 애덤스와 손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방문한다.

최하_ 웨스트브룩이 어김없이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뽑아낸다. 지난 시즌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지출. 앤써니를 보냈지만, 2018-2019 시즌 1억 4,600만 달러, 2019-2020 시즌 1억 4,900만 달러, 2020-2021 시즌 1억 3,700만 달러가 이미 넘어선 상태다. 당장 지출도 문제지만 향후 마주할 사치세가 더 만만치 않다.

슈뢰더가 본인의 공격에 보다 집중한다. 이상하게 공이 오지 않음을 직감한다. 알게 모르게 앤써니의 심정을 이해한다. 로테이션에 따라 웨스트브룩과 같이 뛰게 될 때 다소 불편함을 호소한다. 웨스트브룩과 슈뢰더가 평균 10실책을 합작한다. 부상 이후 성공률이 더 떨어진 로버슨의 자유투. 로버슨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과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유타 재즈

최상_ 리키 루비오-도너번 미첼-조 잉글스가 이끄는 유타의 공격전개. 골밑을 철옹성으로 만드는 루디 고베어의 압도적인 수비력. 벤치에서 나서며 여러 포지션 뒤를 받치는 제이 크라우더의 다재다능함. 여전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단테 엑섬. 아깝지 않은 그레이슨 앨런의 지명(1라운드 21순위). 퀸 스나이더 감독의 물오른 지도력.

최하_ 루비오의 외곽슛. 미첼의 신장. 잉글스의 수비력. 애매한 크라우더. 또 다치고 마는 엑섬. 앨런의 NBA 3점슛 거리 적응 실패.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최상_ 앤써니 데이비스의 정규시즌 MVP 수상, 올스타전 MVP 수상, 올-NBA 퍼스트팀 선정. 엘프리드 페이튼이 레존 론도(레이커스)의 공백을 잘 메운다. 이투안 무어가 발전된 한 해를 보낸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는다.

최하_ 커즌스에 제시하지 않은 계약. 심지어 그가 연간 500만 달러에 골든스테이트로 이적. 그 사이 뉴올리언스는 줄리어스 랜들(2년 1,800만 달러), 자릴 오카포(2년 320만 달러)와 계약. 데이비스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즈루 할러데이. 생각보다 큰 론도의 빈자리.

샌안토니오 스퍼스

최상_ 더마 드로잔이 원만하게 팀에 녹아든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더마 드로잔이 탁월한 호흡을 자랑한다. 큰 경기에서 약한 드로잔의 약점이 샌안토니오의 체계적인 농구를 만나면서 사라진다. 마르코 벨리넬리가 마누 지노빌리의 역할을 대신한다. 부상 중인 워커와 화이트가 샌안토니오 백코트 미래임을 직접 입증한다.

최하_ 시즌 개막 앞두고 시작된 선수들의 연쇄적인 부상. 로니 워커 Ⅳ, 데릭 화이트의 부상. 디욘테 머레이의 시즌아웃. 토니 파커(샬럿)의 이적. 지노빌리의 은퇴. 파우 가솔의 노쇠화. 카일 앤더슨(멤피스)의 이적. 카와이 레너드(토론토) 트레이드. 드로잔의 3점슛. 서부의 플레이오프에서 보다 더 작아진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최상_ 버틀러가 트레이드. 프리시즌에서 보인 지미 버틀러의 파괴력. 버틀러와 연습을 함께 한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낀다. 버틀러의 무난한 올스타전 출전. 칼-앤써니 타운스의 2회 연속 올스타 선정 및 올-NBA팀 진입.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루얼 뎅이 노장으로 선수들을 확실히 잘 다독인다.

최하_ 버틀러가 트레이드되지 않는다. 버틀러와 타운스 & 위긴스가 사사건건 대립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 티버도 감독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 중간에서 뎅과 데릭 로즈가 고생한다. 티버도 감독과 스캇 레이든 단장이 버틀러 트레이드에 관심이 없다. 시즌 후 버틀러가 홀연히 이적한다.

덴버 너기츠

최상_ 니콜라 요키치가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힌다. 저말 머레이와 게리 해리스의 눈부신 성장. 이들을 필두로 팀에 위치한 6명의 1라운드 출신 유망주들.

최하_ 지난 시즌처럼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아직은 빈약한 선수층.

LA 클리퍼스

최상_ 다닐로 갈리나리와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팀의 공격을 주도한다. 밀로스 테오도시치의 경기운영과 패트릭 베벌리의 수비가 빛을 발휘한다. 에이브리 브래들리와 루크 음바아무테가 중심을 잘 잡는다. 디안드레 조던과 작별했지만, 마친 고탓이 가세했다. 더 이상 디안드레 조던(댈러스)의 자유투에 가슴 졸이지 않아도 된다.

최하_ 베벌리가 다친다. 테오도시치가 다친다. 브래들리가 다친다. 갈리나리가 다친다. 디안드레 조던이 은연 듯 생각난다.

LA 레이커스

최상_ 르브론 제임스. 브랜든 잉그램의 성장. 론조 볼, 카일 쿠즈마, 조쉬 하트에게 전혀 보이지 않는 2년차 징크스. 그 외 다수의 유망주 보유. 론도와 볼이 겹치지 않는다. 아이삭 봉가가 10년 앤드류 바이넘과 같은 재능을 지니고 있다. 랜스 스티븐슨이 확실한 조력자로 거듭난다.

최하_ 제임스가 슛을 쏜다. 론도가 슛을 쏜다. 볼도 슛을 쏜다. 론도와 제임스로 인해 볼의 출전시간이 줄어든다. 볼의 아버지가 입을 열기 시작한다. 매직 존슨 사장이 조용히 해줄 것을 권고한다. 볼의 아버지가 말을 듣지 않는다. 발음하기 어려운 스비아토슬라브 미하일루크(Sviatoslav Mykhailiuk)의 이름.

새크라멘토 킹스

최상_ 잭 랜돌프가 체포될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여전히 골밑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는 랜돌프. 유럽파(보그다노비치, 쿠포스, 벨리차)의 분전. 디애런 팍스와 마빈 베글리 Ⅲ가 향후 새크라멘토의 기둥으로 도약한다. 7명의 1라운드 출신 신인계약자들. 이들 중 몇 명을 활용한 성공적인 트레이드

최하_ 여전히 애매한 신인급 선수들. 이만 셤퍼트와 잔여계약(1년 약 1,100만 달러). 버디 힐드와 윌리 컬리-스타인의 떨어지는 존재감.

댈러스 매버릭스

최상_ 비로소 갖춰진 전력. 플레이오프 진출. 유럽을 평정한 루카 돈치치의 미국 연착륙. 돈치치가 득점력과 경기운영능력까지 자신이 지닌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인다. 끄떡없는 덕 노비츠키. 해리슨 반스와 돈치치가 그리고 조던이 책임지는 안정된 프런트코트.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진일보한 실력. 드와이트 파월의 부진 탈출.

최하_ 돈치치가 미국과 유럽의 실력 차이를 절감한다. 노비츠키가 시즌 후 은퇴를 선언한다. 반스가 시즌 후 이적한다. 파월이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옵트인한다. 선수들보다 마크 큐반 구단주의 다소 일그러진 표정이 카메라에 더 많이 잡힌다. 중국에서만 인기가 많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최상_ 마이크 컨리와 파우 가솔이 건강하게 온전한 시즌을 보낸다. 앤더슨 영입이 성공적이다.

최하_ J.B. 비커스탭 감독이 선수단을 휘어잡지 못한다. 컨리와 가솔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취약한 선수 구성. 컨리가 또 다친다. 가솔이 트레이드를 요구한다. ‘1/3 시즌용’ 챈들러 파슨스는 농구보다 차에 관심이 더 많다. 이번에도 차를 구입한다. 이를 SNS에 올린다. 놀랍게도 아직도 남아 있는 파슨스의 잔여계약(2년 약 4,900만 달러).

피닉스 선즈

최상_ 2018 1라운드 1순위(디안드레 에이튼). 데빈 부커. 잠재력을 보이는 유망주들.

최하_ 부족한 포인트가드. 구단주의 변덕.

사진_ Western Conference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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