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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포워드 정인덕, 시즌 개막 앞두고 은퇴
2018~2019시즌 개막 하루 전인 12일 은퇴한 LG 정인덕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LG 포워드 정인덕(196cm)이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은퇴했다. 이로서 이번 시즌 등록한 선수 중 3명이 시즌 개막 전에 은퇴한다. 

KBL은 12일 정인덕의 은퇴를 공시했다. 정인덕은 2016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16순위로 창원 LG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3경기 출전에 그친 정인덕은 스몰포워드가 약점인 LG에서 이번 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선수였다. 그렇지만, 갑작스레 은퇴를 결정했다. 

LG 관계자는 “정인덕 선수가 지난 9월 일본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은퇴를 하겠다고 했다”며 “감독과 선수들, 사무국장과 단장까지 면담하며 은퇴를 만류했는데 정인덕 선수가 은퇴를 고집했다”고 정인덕의 은퇴 사실을 확인했다. 

LG는 지난 6월 KBL에 16명의 국내 선수를 등록했다. 정인덕이 은퇴하며 2018~2019시즌을 15명(D리그 운영하지 않을 경우 등록 정원은 14명 이상)으로 치러야 한다. 물론 11월 26일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선수 충원이 가능하다. 

LG는 김시래, 조성민, 김종규를 비롯해 강병현, 유병훈, 정창영, 양우섭, 주지훈, 박인태 등 다수의 가드와 빅맨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확실한 스몰포워드가 없는 게 약점이었다. 

일본 전지훈련 당시 성장세를 보여줬던 정인덕이 은퇴하며 스몰포워드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졌다. 

한편, 하도현(오리온)과 신재호(삼성)도 지난 9월 은퇴했다. 올해 계약 첫 해를 맞이한 신인 선수와 마찬가지인 하도현은 불성실한 훈련 태도 때문에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호는 지난 7월 말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지만, 삼성과 협의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 신재호의 계약기간은 2019년까지였다. 

시즌 개막 전에 3명이나 은퇴하는 건 이례적이다. 

사진제공 = 이재범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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