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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비치 감독 체제’ 미 대표팀, 코칭스탭 인선!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국 농구 대표팀이 코칭스탭을 확정했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미 대표팀이 코칭스탭 인선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미 그렉 포포비치 감독(샌안토니오)이 지난 2016 올림픽 이후 미 대표팀을 이끌기로 확정한 가운데 최근에야 코칭스탭이 꾸려졌다. 포포비치 감독을 보좌할 코치들로 스티브 커(골든스테이트), 네이트 맥밀런(인디애나), 제이 라이트(빌라노바)가 선임됐다.

포포비치 감독은 이미 지난 2016 올림픽에 앞서 마이스 슈셉스키 전임 감독(듀크)에 이어 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 이후 코치진이 꾸려지지 않았지만, 이번에 최강의 코치들이 합류하게 됐다. 이미 포포비치 감독과 함께한 경험이 다분한 커 감독이 코치로 가세한다. 커 감독은 이미 소속팀을 세 번이나 우승으로 견인한 막강한 지도력을 갖고 있다.

맥밀런 감독도 마찬가지다. 맥밀런 감독은 감독과 코치 경험이 다분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2 올림픽부터 미 대표팀의 코치로 일했다. 슈셉스키 감독을 잘 보좌하며 미국이 연거푸 정상에 군림하는데 일조했다. 그는 이번에도 포포비치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대표팀에서 함께 하게 됐다. 대표팀 체제를 잘 알고 있는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트 감독도 가세했다. 라이트 감독이 이끄는 빌라노바 와일드캐츠는 지난 2016년과 이번 2018년에 NCAA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대학 무대에서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히는 그가 코치로 가세한 것만으로도 미 대표팀 코칭스탭의 면면이 얼마나 화려한지 알 수 있다. 그 또한 코치 경험이 다분한 만큼, 미국의 전력강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미국은 선수구성에 이어 코칭스탭까지도 여타 국가들이 따라올 수 없는 최강의 구성원을 갖추게 됐다. 농구의 본고장이면서 대학부터 프로까지 세계 최고 대회와 리그 수준을 갖추고 있어 당연한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보다 더 압도적인 구성을 통해 미국이 농구 패권을 보다 확실하게 유지할 근간을 마련했다.

이미 포포비치 감독이 선임되면서부터 사실상 전력 구성의 추는 미국 쪽으로 훨씬 더 크게 기울었다. NBA에서만 5차례 우승을 차지한 것도 모자라 소속팀을 해마다 플레이오프로 견인하고 있는 그는 감독들의 감독으로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것만으로도 당시 올림픽을 앞두고 모든 농구팬들에게는 충격을 주기 충분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포포비치 감독을 보좌할 인물들의 면면도 웬만한 팀들의 감독 이상이다. 커 코치, 맥밀런 코치, 라이트 코치 모두 각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들이다. 커 코치는 포포비치 감독의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어 그가 추구하는 농구에 누구보다 밝다. 맥밀런 코치는 대표팀 지도 경력이 있고, 라이트 코치는 대학무대를 평정한 지도자다.

프로와 아마를 거쳐 전미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코칭스탭에 합류한 것만으로도 여타 팀들이 도전조차 할 수 없는 전술과 전략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선수들의 면면을 볼 때 어느 누가 감독을 하더라도 크게 상관이 없는 미국이지만, 코칭스탭까지 압도적으로 꾸리면서 상대의 간담을 벌써부터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 최종적으로 꾸려진 코칭스탭은 중국에서 열리는 2019 농구 월드컵과 일본에서 열리는 2020 올림픽까지 팀을 이끌 전망이다. 1년 후면 최강 전력인 미국이 무난하게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오는 월드컵에서 어떤 선수 구성으로 얼마나 큰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할지가 벌써부터 주목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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