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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엉덩이 쪽 부상 ... 개막전 출장 불투명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워싱턴 위저즈의 ‘D12’ 드와이트 하워드(센터, 211cm, 120.2kg)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하워드가 엉덩이 쪽 근육인 이상근이 좋지 않은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자세한 파악은 어렵지만, 아무래도 허리 쪽이 좋지 않다보니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간 선수생활을 이어오면서 왕성한 활동량과 어마어마한 운동능력을 자랑한 만큼, 그에 따른 여파로 판단된다.

아직 정확한 복귀 일정이 조율되진 않았다. 늦어도 시즌 초반에는 돌아올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지만, 언제 회복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복귀 일정을 정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하워드의 출격이 늦어진다면, 워싱턴의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구상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하워드는 이번 여름에 워싱턴과 계약했다. 워싱턴은 하워드에게 계약기간 2년 1,100만 달러를 안겼으며,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워싱턴은 하워드라는 걸출한 센터를 데려오면서 골밑 전력을 보강했다. 그러나 골밑 밖에서 위력이 크게 반감되는 하워드가 잘 어울릴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그는 이번 여름 샬럿 호네츠에서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됐다. 샬럿은 티모피 모즈고프(올랜도)와 하미두 디알로(오클라호마시티), 2021 2라운드 티켓, 현금을 받는 대신 하워드를 넘겼다. 브루클린은 트레이드 이후 하워드를 방출했다. 이후 하워드는 워싱턴에 새둥지를 텄다. 이로써 하워드도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방출되는 경험을 했다.

다음 시즌에 하워드는 브루클린으로부터 애틀랜타와 맺은 마지막 해 계약인 연봉도 받는다. 브루클린으로부터 받는 금액은 무려 약 1,900만 달러다. 원래 책정된 종전 연봉은 약 2,400만 달러다. 하지만 브루클린과 계약해지에 나서면 일정 부분을 포기한 것이다. 그러나 하워드는 워싱턴과의 계약을 통해 손실분을 채웠다. 그가 받는 다음 시즌 연봉은 약 534만 달러다.

당초 하워드는 지난 2016년 여름에 애틀랜타 호크스와 계약했다. 애틀랜타는 계약기간 3년 7,050만 달러로 하워드를 품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직후 그를 트레이드했으며, 또 한 시즌 만에 샬럿에서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됐다. 결국 방출된 그는 이번에 워싱턴으로 향하게 됐고, 다음 시즌을 포함해 최근 네 시즌 동안 5팀을 거쳐 네 팀에서 뛰게 됐다.

그는 지난 시즌 81경기에 나섰다. 지난 2009-2010 시즌 이후 처음으로 8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서 든든히 골밑을 지켰다. 경기당 30.4분을 뛰며 16.6점(.555 .143 .574) 12.5리바운드 1.3어시스트 1.6블록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하워드의 활약과는 별개로 샬럿은 지난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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