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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코트맨’ 전주실내체육관, KCC배 대학일반부 정상 등극

[바스켓코리아 = 전주/이성민 기자] 전주실내체육관이 2018 KCC이지스배 WITHUS BASKET 3ON3 농구대회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15, 16일 양일간 펼쳐진 2018 KCC이지스배 WITHUS BASKET 3ON3 농구대회가 마무리됐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대학일반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전주실내체육관으로 정해졌다. 

전주실내체육관은 예선전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매 경기를 넉넉한 격차로 승리했다. 준결승전에서 또 다른 우승후보인 펜텀을 만나 고전했지만, 결승전에서 세이버스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왕좌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3X3 전문선수로 알려져 있는 김찬오(28) 씨는 “전북대학교 농구동아리 코트맨 출신들이 오랜만에 모였다. 코트맨의 이름으로 3대3 대회를 처음 나왔는데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박수남(25) 씨는 “재밌게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나왔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전주실내체육관 선수들은 모두 대학을 졸업했다. 오랜만에 모여 손발을 다시 맞추게 된 것. 이번 대회를 위해 모교인 전북대학교에 모여 자체 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MVP를 차지한 이태민(32) 씨는 “대학 생활을 함께했던 동생들과 처음으로 3대3 우승을 차지해 너무 좋다. 졸업한 후 모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모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종현(27) 씨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같이 농구를 한지 6년이 됐다. 그만큼 서로 합이 잘 맞는다. 좋은 호흡이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전주실내체육관에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상금을 어떻게 쓸 계획인지 묻자 이태민 씨는 “아마 회식비로 쓸 것 같다.”며 “팀원들이 정말 밥을 많이 먹는다. 밥 먹는데 돈을 다 쓰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서 박수남(25) 씨는 “회식비를 쓰고 남은 돈으로 운동복도 맞출 것이다. 각자 마음에 드는 운동복을 사기로 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출전한 3X3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실내체육관은 향후에도 꾸준히 3X3 대회에 참가할 의향이 있음을 전했다. 김찬오 씨는 “시간이 맞으면 자주 나갈 생각이다. 함께 농구를 하는 것이 즐겁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대회 기간동안 전주실내체육관을 지원한 KSA 체대입시 김동현 대표는 전주실내체육관 선수들에게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지원해줄 생각이다. 연말에는 운동화 한 켤레씩을 선물할 것이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축하 인사를 남기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이성민 기자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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