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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뒷심 발휘한 단국대, 갈 길 바쁜 동국대 잡다! 
13일 동국대와 맞대결에서 양팀 가운데 최다인 25점을 기록한 단국대 윤원상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단국대가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해 3위를 노리는 동국대의 발목을 잡았다. 

단국대는 1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4쿼터에만 10점을 집중시킨 박재민의 활약을 앞세워 동국대에게 85-77로 이겼다. 

단국대는 이날 승리로 5승 7패를 기록, 8위 자리 굳히기뿐 아니라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공동 3위를 노렸던 동국대는 이날 패하며 5위(7승 5패)로 밀렸다. 

윤원상은 3점슛 3개 포함 25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양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올렸다. 권시현은 전반 4점에 그쳤으나, 후반 17점을 몰아치며 21득점(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했다. 박재민은 승리를 확정하는 3점슛 포함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임현택은 10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권태완은 야투 3개를 모두 성공하며 8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변준형은 2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으로 분전했다. 이광진은 17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4쿼터에 무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정호상은 12점(2리바운드 2어시스트)으로, 김형민은 11점(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양팀은 지난 8월 1일 전국남녀농구종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준결승에서 맞붙었다. 단국대가 62-61로 극적인 승리를 맛봤다. 단국대는 당시 4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득점 분포로 승리를 챙겼다. 동국대는 변준형이 9점에 그친 대신 이광진이 23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시작부터 윤원상과 변준형의 득점 대결이었다. 최근 발날 부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윤원상은 1쿼터에만 14득점했다. 변준형은 종별선수권 패배와 자신의 득점 부진 아쉬움을 날리듯 1쿼터에 10점을 몰아쳤다. 

단국대는 종별선수권과 달리 윤원상에 의존한 나머지 1쿼터 막판 고른 선수들이 득점에 가세한 동국대에게 21-22로 역전당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한 때 25-33, 8점 차이까지 뒤지던 단국대는 지역방어와 고른 선수들의 득점으로 33-35로 따라붙었다. 

2점 차이에서 맞이한 3쿼터. 단국대는 권시현이 살아난데다 윤원상과 권태완의 득점을 더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정호상에게 돌파와 3점슛을 내주며 흐름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단국대는 59-60, 1점 차이로 재역전 당한 채 4쿼터에 들어갔다.

박빙의 연속이었다. 어느 팀도 확실하게 앞서지 못했다. 원종훈, 임현택, 윤원상, 김영현 등 4명이 4반칙이었던 단국대가 불리해 보이는 4쿼터였지만, 오히려 집중력을 발휘하는 원동력이었다. 

단국대는 권시현이 확실하게 득점을 주도해 근소하게 앞섰다. 여기에 수비력이 뛰어난 박재민이 중요한 순간 3점슛을 터트렸다. 특히 20.7초를 남기고 82-77로 달아나는 한 방은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포였다. 

동국대는 이날 17개의 실책을 범해 주지 않아도 되는 실점을 한 게 결국 패인이다. 

단국대는 18일 건국대와 맞대결을 갖는다. 동국대는 19일 성균관대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단국대는 8위, 동국대는 3위 경쟁을 하는 팀과 만난다. 

사진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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