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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WC] 4쿼터 휩쓴 한국, 요르단 상대 2차 예선 첫 승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이하 한국)은 14일 요르단 암만 함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요르단과의 첫 경기에서 라건아(30점 7리바운드), 이승현(12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정현(15점 8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86-75로 승리했다.

한국은 1쿼터 초반 공수 양면에 걸쳐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공격에서는 스크린 플레이를 끊임없이 펼쳤지만, 요르단의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에 번번이 틀어막혔다. 수비에서는 알 드와이리의 골밑 공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여기에 요르단의 신속한 패스 흐름을 쉽사리 막아내지 못하며 11점을 순식간에 헌납했다. 

쿼터 중반부를 지나치면서 한국의 경기력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작전시간 이후 한국의 수비 집중력이 살아났다. 골밑에서의 순간적인 더블팀 디펜스로 요르단의 공격을 연이어 막아냈다. 교체 출전한 안영준과 이승현, 라건아가 골밑에서 좋은 수비 호흡을 선보였다. 

수비 성공은 지체없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라건아의 포스트업 득점을 필두로 이정현, 안영준, 이승현의 야투가 림을 통과했다. 종료 3분 12초를 남겨놓고 스코어의 균형을 맞춘 한국은 이후 요르단과 끊임없이 주도권 싸움을 펼친 끝에 16-17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접전 양상은 계속됐다. 한국은 쿼터 초반 라건아와 박찬희의 연속 득점으로 스코어를 뒤집었지만, 이내 곧 골밑에서의 잇단 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끊임없는 접전 양상 속에서 한국이 희미하게나마 미소지었다. 김선형이 속공 레이업과 3점슛으로 연속 5점을 터뜨려 한국에 4점차 리드를 안겼다. 안영준도 기습적인 3점슛으로 힘을 보탰다.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한국은 3점차 리드와 함께 후반전을 맞이했다.

한국은 전반전에 만들어낸 근소한 우위를 후반전으로 이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요르단과 치열하게 주도권 싸움을 펼친 한국은 쿼터 막판 라건아와 박찬희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지켜낼 수 있었다. 

리드를 지켜낸 한국은 4쿼터에 집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수비 상황에서는 끈질긴 몸싸움과 협력 수비로 요르단 선수들의 짜증을 유발했다. 평정심을 잃은 요르단이 득점 정체 현상에 묶여있는 사이 차곡차곡 점수를 추가했다. 최준용과 이정현 등 스윙맨들의 외곽포가 림을 갈랐고, 라틀리프의 골밑 득점도 끊임없이 나왔다.

시간에 비례해 격차를 벌려나간 한국은 종료 1분여를 남겨놓고 12점 차 리드와 마주했다. 승부는 그걸로 끝이었다. 남은 시간 집중력을 유지한 한국은 기분 좋은 승리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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