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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넘, 레이커스 훈련장에서 담금질 시작!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리그 복귀를 노리는 앤드류 바이넘(센터, 213cm, 129kg)이 훈련을 시작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바이넘이 연습을 시작했으며, LA 레이커스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넘은 레이커스에서 지난 2004년에 드래프트됐으며, 레이커스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2012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이번 소식이 공식 계약 소식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시설을 빌려준 것이 전부다.

레이커스는 바이넘이 레이커스 출신인으로 구단의 우승에 기여한 만큼 그에게 연습 시설 사용을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도 당장 계약에 직접적인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전직이자 현직 레이커스 선수에게 시설 사용을 허락한 것으로 그에게 체육관 문을 열어주면서 복귀를 돕는 것이 전부인 것이라 알려졌다.

그러나 레이커스에는 마침 선수단에 자리가 비어 있다. 최근 루얼 뎅(미네소타)을 방출하면서 선수단을 채워야 한다. 공교롭게도 레이커스는 센터 포지션이 여타 포지션에 비해 유달리 취약한 만큼, 바이넘의 상태가 괜찮다면 그와 계약을 노리는 것도 골밑을 보강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직 섣부른 접근은 이르다. 레이커스도 시설 사용만 허락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바이넘의 복귀가 쉽사리 진행될 것 같지는 않다. 그는 지난 2013-2014 시즌 이후 단 한 경기도 나서지 않았으며, 리그 내 어느 팀과 계약을 맺지도 않았다. 그 외 미국 외에서도 뛴 경험이 없다. 탁월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최근 선수로 뛴 적이 없기에 몸을 만들고, 경기 감각을 익히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최근 폴 피어스는 바이넘의 복귀와 관련하여 자신의 복귀가 더 빠를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바이넘의 NBA 진입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더군다나 최근 추세가 빠른 농구를 펼치고 있는데다 센터들도 능수능란하게 중거리 밖에서 슛을 시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넘은 정통 센터로 요즘 농구에 잘 들어맞을 가능성도 극히 낮다.

그는 레이커스에서 7시즌 동안 392경기에 나서 경기당 26분을 소화하며 11.7점(.566 .111 .687) 7.8리바운드 1.2어시스트 1.6블록을 기록했다. 레이커스에서 마지막 시즌이었던 지난 2011-2012 시즌에는 60경기 평균 35.2분 동안 18.7점 11.8리바운드 1.4어시스트 1.9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 생애 첫 올스타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그는 부상을 당한 이후 이전의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아쉬운 면모를 보이면서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거쳤지만, 레이커스를 떠난 이후 경기력이 신통치 않았다. 동기부여가 결여된 탓일까, 좀처럼 코트 위에서 이전과 같은 위력을 보이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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