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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채워야 하는 미네소타, 엘리스 관심!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남은 자리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와 존 크라우진스키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먼테 엘리스(가드, 191cm, 83.9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엘리스 외에도 브랜든 폴(가드, 193cm, 91kg)과 브랜든 러쉬(가드-포워드, 198cm, 102kg)와도 접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네소타는 선수단에 남은 자리를 채우기 위해 이들과 만나볼 예정이다.

미네소타는 최근 이적시장에 나와 있는 루얼 뎅과 계약했다. 뎅을 붙잡으면서 프런트코트를 보강한 만큼, 마지막 자리를 활용해 백코트 충원을 노리고 있다. 아무래도 지난 시즌에 함께 했던 저말 크로포드가 팀을 떠났기에 가드가 필요하다. 일단 미네소타는 엘리스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 볼핸들러로 활용할 수 있어 현재로서는 제일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엘리스는 지난 2017-2018 시즌 이후 경기에 나선 경험이 없다. 시즌이 끝난 이후 인디애나 페이서스로부터 방출된 이후 계약을 맺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으며, 무적으로 머물렀다. 그런 만큼 몸 상태와 경기력 유지가 그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큰 이상이 없다면, 벤치에서 공격을 끌어주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스는 지난 2016-2017 시즌에 74경기에 나서 경기당 8.5점(.443 .319 .727) 2.8리바운드 3.2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그였지만, 신인 시즌 이후 처음으로 평균 득점이 한 자리 수에 그쳤다. 공격력이 강점인 그의 득점력이 저조해지면서 인디애나도 미련 없이 그를 내보냈다.

그러나 엘리스는 외곽슛이 취약하다. 더군다나 미네소타에는 지미 버틀러와 앤드류 위긴스가 스윙맨 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들 모두 외곽슛이 강한 유형이 아니다. 볼핸들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공격에서 공간창출에 도움이 될 슈터가 좀 더 필요할 수 있다. 러쉬는 출중한 외곽슛을 장착하고 있어 적잖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러쉬는 지난 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10일 계약을 맺으면서 가까스로 NBA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시즌 직전에는 밀워키 벅스의 부름을 받았지만, 시즌 개막 직전에 방출되고 말았다. 그는 지난 2016-2017 시즌 미네소타에서 뛰었으며, 평균 4.2점(.374 .386 .722) 2.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올렸다.

러쉬도 지난 시즌에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 러쉬도 엘리스와 비슷한 상황이다. 그러나 10일 계약을 통해 포틀랜드에 합류해 선수로 몸 상태를 유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가 최종적으로 어느 자리를 염두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엘리스나 러쉬가 낙점될 것으로 짐작된다. 미네소타에서 뛰어 본 경험도 적잖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폴도 있다. 폴은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뛰었다. 그러나 시즌 후 방출됐다. 서머리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샌안토니오의 부름을 받았지만 생존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그는 64경기에서 경기당 2.3점(.433 .278 .512) 1.1리바운드를 보태는데 그쳤다. 생애 처음으로 NBA 무대를 누볐지만, 한계를 보였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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