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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포터 주니어, 시즌 초반 복귀 노린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덴버 너기츠가 2018 드래프트 최고의 승자가 될 수도 있다.

『ESPN.com』의 크리스 포스버그 기자에 따르면, 덴버의 마이클 포터 주니어(포워드, 211cm, 98kg)가 빠르면 시즌 초반에 뛸 수도 있다고 전했다. 포터는 등 부상으로 이번 드래프트 순번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다. 부상 이전까지는 5순위 이내 지명이 유력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뛰지 못하게 되면서 드래프트 최고 변수로 떠올랐다.

결국 포터는 1라운드 14순위로 덴버의 부름을 받았다. 마지막 로터리픽에 지명되면서 체면을 지켰다. 포터는 고교 시절부터 최고 유망주로 손꼽혔다. 미주리 대학으로 진학할 당시 선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여름에 포터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거의 없을 정도였다.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전미 최고 고교 유망주들이 선을 보이는 맥도날드 올-아메리칸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올-아메리칸게임 MVP에 선정됐다. 『USA Today』에서 선정한 올 해의 선수에 뽑힌 것은 약과였다. 조던브랜드클랙식과 나이키훕서밋에도 초청받는 등 포터의 주가는 단연 높았다.

하지만 포터는 미주리 타이거스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등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결국 SEC 정규시즌을 뛰지 못했다. 이후 SEC 토너먼트와 NCAA 토너먼트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만큼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기엔 한계가 뚜렷했다. 부상 여파가 있었기에 한계가 뚜렷했다.

결국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드래프트에서 포터의 가치는 급락했다. 케빈 듀랜트(2007 1라운드 1순위) 이후 드래프트에 나온 포워드들 중 단연 으뜸으로 평가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많은 팀들이 포터 지명에 주저했다. 결국 10순위 밖으로 밀려났고, 14순위에 뽑히면서 NBA에 발을 들였다.

덴버는 지명 순위가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포터를 지명할 기회를 갖게 됐다. 덴버는 그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아직 약관에 불과한 만큼 향후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무엇보다 고교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만큼, 그와 정상적인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덴버는 여타 1라운더들이 맺는 계약을 통해 포터와 계약했다.

포터는 자신의 몸 상태와 관련해 "느낌이 매우 좋다"면서 "복귀 일정을 조율한 것은 아니지만, 시즌 초반에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지금 당장 코트 위에서 작은 훈련부터 소화할 수 있다"며 "재활과정도 그리 길지 않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만약 포터가 시즌 초반에 합류한다면 덴버의 전력은 보다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많은 시간을 소화하기는 어렵겠지만, 포터가 주전급 선수로 도약할 경우 니콜라 요키치, 폴 밀샙과 함께 막강한 프런트코트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코트가 탄탄한 덴버로서는 포터가 주전 포워드 자리를 꿰찬다면 더할 나위 없다.

시즌 후에는 밀샙이 이적시장에 나갈 선수옵션을 갖고 있어 향후 덴버가 포터 위주로 팀을 꾸릴 수 있다. 이미 이번 여름에 요키치와 연장계약(4년 1억 4,770만 달러)을 맺어 요키치와 포터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터가 이번 시즌에 부상으로 인한 불안에서 탈출하는 것이 먼저다.

사진_ Denver Nugget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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