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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농구] 절대 강자는 없고, 최고 선수는 있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유소년 클럽농구 중 가장 권위있는 ‘2018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군산’이 막을 내렸다. 물고 물리는 승부가 펼쳐져 절대 강자는 없었지만, 코트에서 빛난 최고 선수는 있었다. 

남자 프로농구 10개 구단마다 초등부 저학년(4학년 이하)과 고학년 각 두 팀, 중등부 한 팀 등 총 5팀을 꾸려 이번 대회에 나섰다. 

초등부 저학년에선 삼성이 예선부터 승승장구 한 끝에 정상에 섰다. 삼성은 예선 4경기에서 평균 23.8점을 올리고, 2.3점만 허용하며 상대팀들을 압도했다. 

삼성은 결선 토너먼트 3경기에선 26.7득점하고, 11.3실점했다. 득점이 조금 오른 대신 실점도 크게 늘었다. 선수들 모두 고른 기량을 갖추고 있어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삼성은 이번 대회 참가한 50개 팀 중 유일하게 무패 우승했다. 

초등부 고학년에선 전자랜드가 마지막에 웃었다. 전자랜드는 예선에서 현대모비스에게 13-14로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조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전자랜드는 4강에서 다시 현대모비스를 만나 18-15로 힘겹게 복수하며 결승에 올랐다. 

전자랜드는 김민규의 개인기를 활용한 공격을 펼치며 고른 선수들의 득점포로 버틴 DB를 꺾고 정상에 섰다. 

초등부 저학년 4강에 조2위가 1팀, 초등부 고학년 4강에 조2위가 2팀 진출했다. 중등부 결선 토너먼트는 8강부터 진행된 초등부와 달리 4강부터 열렸다. 결승에 진출한 팀은 조2위였던 SK와 KGC인삼공사였다. 

예선에서 4연승으로 조1위를 차지했던 DB와 삼성은 가장 중요한 준결승에서 딱 한 번 졌을 뿐인데도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예선에서 1패씩 안고 결승에 오른 SK와 KGC인삼공사의 중등부 결승은 대회 마지막 경기답게 최고 박빙의 승부였다. 전후반 10분씩 경기를 소화했음에도 23-2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 승부까지 간 끝에 SK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초등부 저학년과 달리 초등부 고학년과 중등부에선 조 예선 2위가 우승을 맛봤다. 

절대 강자가 없었던 각 팀들의 대결과 달리 개인기량에서 돋보인 선수들은 많았다. 

초등부 저학년 득점왕을 차지한 이현후(삼성)는 2위 김도현과 18점 더 많은 62점을 올렸다. 

초등부 고학년 득점왕과 리바운드의 영광은 98점과 56리바운드를 기록한 김민규(전자랜드)에게 돌아갔다. 김민규는 특히 결승에서 팀 득점 25점 중 23점을 책임졌다. 지역방어를 서지 못하는 규정을 활용해 아이솔레이션을 펼친 덕분이다. 

중등부 득점왕과 리바운드왕은 54점의 박상언(KGC인삼공사)과 45리바운드의 김범석(SK)의 몫이었다. 팀을 결승으로 이끈 선수들이다. 특히 김범석은 득점에서도 41점을 기록해 공동 2위였다. 

한편, KBL은 군산에서 대회 개최를 기념해 군산시와 군산시농구협회에 이웃사랑 장학금과 유소년 농구용품을 전달했다.  

◆ 팀 성적 
초등부 저학년 

우승 서울 삼성
준우승 울산 현대모비스
3위 원주 DB, 창원 LG

초등부 고학년
우승 인천 전자랜드 
준우승 원주 DB 
3위 서울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 

중등부 
우승 서울 SK
준우승 안양 KGC인삼공사
3위 원주 DB, 서울 삼성 

◆ 개인 성적 
초등부 저학년 
득점 1위 삼성 이현후 62점 
리바운드 1위 DB 최한렬 27리바운드
어시스트 1위 DB 최지원 9어시스트

초등부 고학년 
득점 1위 전자랜드 김민규 98점 
리바운드 1위 전자랜드 김민규 56리바운드
어시스트 1위 DB 조우엘 9어시스트

중등부
득점 1위 KGC 박상언 54점 
리바운드 1위 SK 김범석 45리바운드 
어시스트 1위 SK 허민준 14어시스트 

사진제공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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