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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UBC] 뒷심 발휘한 러시아, 美 UC얼바인 꺾고 극적 우승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미국 대학 대표 UC얼바인이 대회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러시아 대학선발팀(이하 러시아)은 12일(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 미국 대학 대표 UC얼바인(이하 미국)과의 경기에서 92-91로 승리했다.

러시아는 이날 승리로 대회 4승 1패를 기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미국(4승 1패)은 승자승 원칙에 따라 준우승으로 밀려났다.

전반전까지만 하더라도 러시아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특히 수비가 문제였다. 미국의 수비 리바운드 이후 속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제이씨 버틀러와 데빈 콜, 콜린 웰프에게만 37점을 헌납했다. 공격에서도 이렇다할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14점차로 끌려갔다.

3쿼터 들어 러시아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러시아는 얼리 오펜스로 반격에 나섰다. 미국의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과감하게 슛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제공권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면서 2차 공격 기회를 점유하다시피 했다. 3쿼터 내내 일방적으로 추격전을 펼친 러시아는 3점차로 바짝 따라붙은 채 3쿼터를 정리했다.

러시아는 4쿼터 초반 미국의 매서운 집중력에 호되게 당했다. 4쿼터 시작 후 약 5분간 3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주춤했다. 미국은 그 사이 차근차근 점수를 추가하며 다시금 두 자릿수 격차의 리드를 거머쥐었다. 

패색이 짙은 러시아였지만, 포기는 없었다. 4쿼터 막판 들어 마지막 반격을 시도했다. 러시아는 세르게이 코즐로프와 게오르기이 예고로프로 이어지는 트윈타워를 가용해 미국의 리드를 위협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트윈타워를 막아내지 못하며 잇단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러시아는 종료 1분여를 남겨놓고 역전에 성공했다.

1분여의 시간동안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러시아였다. 종료 3.2초를 남겨놓고 코즐로프가 골밑에서 결정타를 날렸다. 승부는 그걸로 끝이었다.

◆ 대회 최종 순위 
1위 – 러시아 대학선발팀(4승 1패)
2위 – UC 얼바인(4승 1패)
3위 – 연세대학교(3승 2패)
4위 – 데 라 살 대학(2승 3패)
5위 – 일본 대학선발팀(2승 3패)
6위 – 대만 대학선발팀(5패)

사진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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