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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UBC] 연세대 3위 이끈 이정현, “대학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오는 9월 다시 시작되는 대학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연세대의 미래 이정현이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국 대학 대표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는 12일(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 일본 대학선발팀(이하 일본)과의 경기에서 83-70으로 승리했다.

앞선 4경기에서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펼쳤던 이정현은 이날 경기에서도 3점슛 2개 포함 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 선봉에 섰다. 고비 때마다 터지는 이정현의 득점은 연세대의 리드 유지의 원동력이었다.

경기 후 이정현은 “매 경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미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패배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강팀들을 상대로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는 것에 만족한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은 8일간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선수들이 피로를 호소하는 것이 당연할 수밖에 없는 일정. 이정현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 선수 중 하나였다. 이정현은 “어제(11일) 경기가 끝나고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경기를 또 뛰어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들어간 순간만큼은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다. 체력 부담이 있긴 했지만, 공수에 걸쳐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경기 일정은 빡빡했지만, 이정현은 각 국의 수준급 가드들을 상대하면서 한 뼘 더 성장했다. 그는 “기량이 좋은 가드들을 막기도 하고, 공격도 해봤는데 쉽지 않았다. 특히 슛, 돌파, 드리블 등 개인 기량 부분에서 배울 것이 많았다. 배울 것은 확실하게 배우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수준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상대로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일까. 이정현은 이날 경기 3쿼터에 속공 덩크슛을 시도했다. 비록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정현의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정현은 “사실 전반전까지 한 게 별로 없어서 해봤다. 성공할 줄 알았는데 실패해서 너무 아쉬웠다.”며 “대학리그 때까지 몸을 다시 만들어 반드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오는 9월 4일 연세대는 대학리그 후반기 첫 일정을 소화한다. 연세대의 후반기 첫 상대는 라이벌 고려대. 지난 MBC배에서의 패배를 되갚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정현은 “제가 MBC배 결승전에서 많이 부진했다. 너무 아쉬웠다. 제 부족한 점을 메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반드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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