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학
[APUBC] 필리핀 탄큉첸 코치, “내년에도 대회 연다면 참가하고파”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내년에도 대회를 연다면 참가하고 싶다. 정규리그나 학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다시 돌아오겠다.”

필리핀 대학 대표 데 라 살레 대학(이하 필리핀)는 11일(토)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 한국 대학 대표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80-9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를 기록한 필리핀 2승 3패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 후 필리핀 베튠 탄큉첸 코치는 “좋은 경험이었다. 우리는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다른 스타일의 농구를 경험할 수 있었고,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대회 전반적으로 나쁜 시합을 한 적은 없었다.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개선해야 할 점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우리의 고질적 단점인 턴오버와 볼 키핑 능력은 반드시 길러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록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필리핀 선수들의 개인 기량만큼은 대회에 참가한 6개 팀 중 1, 2위를 다툴 정도로 훌륭했다. 특히 가드진의 드리블 능력과 마무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탄큉첸 코치는 “필리핀의 가드들은 신장이 작다보니 경쟁을 위해 스스로 기술을 개발한다. 그렇기에 개개인의 기술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며 “우리를 제외한 5개 팀에도 좋은 개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많았다. 일본의 12번(쿠마가이 코), 대만의 23번(린 팅치엔), 미국의 3번(로버트 카트라이트), 러시아의 9번(세르게이 크리브흐), 한국의 6번(전형준)이 인상적이었다. 다들 좋은 선수들로 성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탄큉첸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의 대우에 크게 만족했다고 전했다. 부족한 것 없이 잘 챙겨줬다는 것이 탄큉첸 코치의 말. 그는 “정말 잘 대해줬다. 불만이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내년 대회에도 참가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탄큉첸 코치는 “내년에도 대회를 연다면 참가하고 싶다. 정규리그나 학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다시 돌아오겠다.”는 답변을 남기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성민  aaaa1307@naver.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오리온 오!그래놀라배 3X3 최진수, 한호빈
[BK포토]오리온 오!그래놀라배 3X3
[BK포토]오리온 오!그래놀라배 3X3
[BK포토]오리온 오!그래놀라배 3X3
[BK포토]오리온 오!그래놀라배 3X3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