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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UBC] ‘2연승 질주’ 日 히가 야스시 감독, “한일전 반드시 이기겠다”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연이은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둔 일본이 대회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 필승을 다짐했다.

일본 대학선발팀(이하 일본)은 10일(금)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만 대학선발팀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5-79로 승리했다. 8일 러시아전서도 연장 접전 끝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는 일본은 이날 경기에서도 무서운 연장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회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일본 히가 야스시 감독은 “이겨서 기쁘다는 한 마디로 모든 소감을 대신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짧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이번 대회 초반에 2연패를 당했다. 돌이켜보면 두 경기 모두 1쿼터 초반이 안 좋았던 것 같다. 2연패 이후 선수들에게 초반에 집중하도록 지시를 했다. 결과적으로 40분 내에 경기를 끝내진 못했지만, 집중력이 좋아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앞세워 대만을 제압했다. 12명의 선수 중 10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했다(주요 득점 선수 : 마츠다 케이스케 - 20득점, 히와이라 겐 - 18득점, 하치무라 아렌 – 13득점).

히가 감독 역시 이에 크게 만족하는 눈치였다. 그는 “감독으로서 딱히 누구한테 득점을 하라고 지시하지는 않았다. 다양하게 득점을 하는 것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간을 활용해 공격을 자신 있게 하라고 말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를 맞이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경기력이 좋았던 탓일까. 일본은 이날 경기에서 작전시간을 최대한 아꼈다. 대만에 분위기를 넘겨준 위기의 상황이 있었지만, 히가 감독은 작전시간을 쓰지 않았다. 이유를 묻자 “저희가 리드를 하고 있었기에 먼저 작전시간을 부를 필요가 없었다. 코트 안에 선수들이야 힘들어서 작전시간을 부르고 싶었겠지만, 흐름을 끊기보다 대만 팀이 먼저 불렀기에 최대한 작전시간을 아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로 2승 2패를 기록한 일본은 대회 막판 상승세를 탔다. 하루 휴식 후 12일(일) 한국 대학 대표 연세대학교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한일전이기에 그 각오가 남다르다. 히가 감독은 마지막으로 한일전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남겼다.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에 들어가서 선수들에게 얘기를 했지만, 6월에 소집된 이 팀이 공식적인 마지막 경기가 12일에 펼쳐지는 한일전이다. 일본 대표 선수로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하라고 지시했다. 한일전이기에 라이벌 의식은 배제할 수 없다. 선수들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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