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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현중-무빈 51점 합작’ U18 男대표팀, 대만 꺾고 조 1위로 8강 직행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대한민국 U18 남자농구대표팀이 예선 전승을 기록, D조 1위로 8강에 직행했다.

김영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8 남자농구대표팀(이하 한국)은 7일(수) 태국 수탄부리 모노29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FIBA U18 아시아 남자 농구대회 D조 예선 대만 U18 남자농구대표팀(이하 대만)과의 3차전에서 이현중(26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 박무빈(3점슛 4개 포함 25점 4리바운드 2스틸), 여준석(18점 14리바운드 4블록슛)의 활약을 묶어 97-86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예선 3연승을 질주했다. 동시에 D조 1위를 차지해, 각 조 1위에게만 주어지는 8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쿼터 시작 후 세 차례 공격을 모두 실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한국은 1분 50초 경 터진 여준석의 코스트 투 코스트 속공 득점을 기점으로 흐름을 뒤바꿨다. 여준석의 첫 득점 이후 한국의 수비 응집력이 살아났다. 여준석이 골밑에서 중심을 잡았고, 나머지 선수들의 수비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연이은 수비 성공은 당연한 결과였다. 한국은 잇단 수비 성공을 득점으로 맞바꿨다. 이현중, 여준석, 백지웅, 이준희가 차례대로 득점 행진에 가담하며 역전을 이끌었다.

역전 이후 내내 경기를 주도하던 한국은 쿼터 막판 들어 흔들리기 시작했다. 수비에서의 집중력 저하가 뼈아팠다. 대만에 손 쉬운 득점을 잇따라 내주고 만 것. 종료 직전 3점슛을 얻어맞은 한국은 대만에 동점을 허용한 채 1쿼터를 마쳤다(21-21).

전력을 재정비한 한국은 2쿼터 들어 총공세를 펼쳤다. 1쿼터와 달리 공격에 힘을 쏟았다. 트랜지션 속도를 바짝 끌어올려 대만의 초반 야투 부진을 속공 득점으로 이었다. 이준희의 선취점을 시작으로 이현중, 김형빈, 여준석의 야투가 모두 림을 관통하며 단숨에 리드를 꿰찼다.

흐름을 잡은 한국은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현중-이준희-박무빈으로 이어지는 앞선 수비를 프런트 코트까지 끌어올려 대만을 압박했다. 한국의 기습적인 풀 코트 프레스에 당황한 대만은 턴오버와 패스미스를 남발했다. 대만의 실수를 여지없이 점수로 바꾼 한국은 5점차 리드와 함께 후반전을 맞이했다(46-41, 한국 리드).     

한국은 2쿼터 기세를 그대로 이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풀 코트 프레스를 펼쳐 대만의 정상적인 공격 전개를 방해했다. 스틸과 턴오버로 공격권을 거머쥔 한국은 높은 확률로 득점을 올렸다. 이현중이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박무빈과 여준석이 내외곽에서 지원사격을 더했다. 일방적인 흐름 속에서 10분의 시간을 지나친 한국은 72-57로 3쿼터를 끝냈다.

3쿼터에 승리의 흐름을 가져온 한국이었지만, 대만의 4쿼터 저항에 주춤했다. 대만은 속공을 앞세워 이현중이 빠진 한국을 추격했다. 종료 3분여를 남겨놓고 6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위기를 느낀 한국은 이현중을 다시금 투입해 전력을 재정비했다. 이현중 투입후 이현중과 여준석의 높이를 앞세워 차곡차곡 점수를 추가했다. 종료 46초 전, 이원석의 점퍼로 13점차 리드와 마주한 한국은 예선 마지막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8강에 직행한 한국은 오는 9일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12강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사진제공 = FIBA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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