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BA
NBA, 개막 일정 확정, 워리어스 vs 썬더!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8-2019 NBA가 개막전 일정을 확정했다.

『Boston Globe』의 게리 워시번 기자에 따르면, 2018-2019 정규시즌이 10일 17일(이하 한국시간)에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에도 각 컨퍼런스에서 한 경기씩 열리며, 동부컨퍼런스에서는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서부컨퍼런스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격돌한다.

지난 시즌에 NBA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보스턴, 골든스테이트와 휴스턴 로케츠가 개막전을 치르게 했다. 공교롭게도 이들 네 팀은 모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면서 강한 전력을 뽐냈다. 그러나 이번에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떠나면서 클리블랜드의 전력이 약해진 만큼 클리블랜드는 일단 개막전에서 배제됐다.

골든스테이트와 보스턴은 2년 연속 개막 경기를 치른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여름에 케빈 듀랜트를 앉히면서 ‘Fantastic4’ 유지에 성공했다. 심지어 이적시장에서 드마커스 커즌스를 데려오면서 센터진의 부재를 단 한 번에 채웠다. 커즌스는 시즌 중반부터 나설 수 있지만, 그가 골든스테이트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여타 팀들에게는 공포나 다름 없다.

보스턴은 큰 변화가 없다. 그러나 클리블랜드가 약해졌기에 다음 시즌 동부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고든 헤이워드, 시즌 막판에는 카이리 어빙까지 다치면서 전력 구성에 큰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보스턴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도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며 2년 연속 3라운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난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가 맞대결을 벌였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에 데뷔한 벤 시먼스가 성공적으로 정착했고, 조엘 엠비드가 올스타로 도약했다. 이들을 돕는 장신 포워드들의 위력까지 더해지면서 동부의 판도를 확실히 흔들었다. 지난 시즌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기에 다음 시즌에도 단연 기대된다.

시간상 보스턴과 필라델피아가 다음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최근 대결이 플레이오프였기에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더군다나 보스턴은 어빙과 헤이워드가 정상적으로 가세한다. 헤이워드의 복귀가 개막 이후로 밀릴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만,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이들 없이도 이겼기에 어빙과 함께 필라델피아를 어떻게 상대할지 이목을 끌고 있다.

이어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오클라호마시티와 마주한다. 골든스테이트는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4년 동안 세 차례 우승을 거머쥐면서 왕조를 건설했다. 이번에 커즌스와 요나스 예렙코까지 더해 3연패 가능성을 부쩍 높였다. 워낙에 압도적인 전력을 구성하고 있어 다음 시즌 어떤 성적을 거둘지가 주목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여름에 폴 조지, 제러미 그랜트 등을 앉히면서 전력을 유지했다. 샐러리캡과 사치세로 엄청난 지출을 예고했지만, 카멜로 앤써니(휴스턴)를 처분하는데 성공했다. 앤써니를 내보내며 데니스 슈뢰더를 데려와 백코트 전력까지 살찌웠다. 원투펀치가 건재해 골든스테이트와 충분히 견줄 만하다.

무엇보다 골든스테이트의 듀랜트와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어떤 말을 주고받을지도 관심사다. 이들 둘은 지난 2015-2016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었다. 그러나 2016년에 듀랜트가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하면서 둘은 갈라서게 됐다. 듀랜트가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로 거듭나 연거푸 우승을 차지했고, 웨스트브룩은 오클라호마시티의 프랜차이즈스타가 됐다.

개막하는 날부터 NBA는 빅매치들을 전면에 배치하면서 팬들의 흡입력을 높이고 있다. 네 팀 모두 슈퍼스타들이 두루 포진하고 있어 플레이오프에서도 맞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들이 개막전에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이느냐가 다음 시즌 판도를 가늠할 것으로 짐작된다. 단, 아직 개막까지는 지금부터 두 달 이상이 남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원주 DB 홈개막 축하공연
[BK포토화보] 소녀시대 윤아
[BK포토화보] 원주DB 홈 개막을 선언합니다.
[BK포토] DB 틸먼
[BK포토] DB 김현호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