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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유소녀클럽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수원W 2관왕 ‘기쁨’

[바스켓코리아 = 죽전/김우석 기자] 여자농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유소녀클럽 최강전(W-Champs)이 성황미리 마무리되었다.

4개 종별(초등 1-2학년부,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로 나누어 펼쳐진 이번 대회는 450명 정도가 참가해 28,29일 양 일간 경기도 죽전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토요일 펼쳐진 대회에서 초등 저학년부는 수원W, 저학년부(3,4학년)는 분당정자W, 고학년부(5,6학년)는 수원W가, 중등부는 방원중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원W는 두 개 종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40도를 체감케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농구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예선전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울음을 터트리는 등 승부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적지 않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전까지 더해진 대회는 열기로 가득했다. 에어컨을 풀 가동했지만,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날 정도로 체육관에서는 열기가 가득했다.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실시된 행사지만, 선수들의 의지는 엘리트 선수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또, 많은 학부형들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에 열중하는 딸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도 연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회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을 반겼다. 가위바위보 게임과 댄스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더해 선수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WKBL에서 한 획을 그었던 김은혜(KBSN스포츠 해설위원), 강영숙, 김연주가 시상위원으로 참석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돌연 은퇴를 선언한 김연주는 “선수들 수준이 생각보다 굉장히 높다. 내가 시상을 할 자격이 있을까 싶다.”라고 할 정도로 어린 선수들 실력과 열정에 탄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초등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수원W 이지헌(6학년, 필봉초등학교, 145cm)은 “농구가 정말 재미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하는 건 쾌감을 느낄 정도다. 전문 선수는 할 생각이 없다. 키가 작고, 이미 늦었다(웃음)”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헌은 높은 수준의 개인기와 센스를 보여주며 팀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해내며 팀 우승의 자신의 힘을 보탰다. 집이 훈련을 하는 곳과 한 시간이 넘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한다.

그렇게 이틀 동안 벌어진 12번째 유소녀클럽 최강전은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사진 제공 = W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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