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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Trade] 브루클린, 페리드 영입으로 프런트코트 보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트레이드를 끌어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덴버 너기츠와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덴버로부터 케네스 페리드(포워드, 203cm, 103.4kg), 데럴 아써(포워드, 206cm, 106.6kg), 2019 1라운드 티켓(보호), 향후 2라운드 티켓을 받기로 했다. 대신 브루클린은 덴버에게 아이제이아 화이트헤드(가드, 193cm, 96.6kg)를 보냈다.

# 트레이드 개요

네츠 get 케네스 페리드, 데럴 아써, 2019 1라운드 티켓^, 향후 2라운드 티켓

덴버 get 아이제이아 화이트헤드

^ 보호조건이 들어가 있으나 발표되지 않음

브루클린은 왜?

브루클린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골밑을 보강했다. 샐러리캡이 충분했던 브루클린은 이를 십분 활용해 거래를 끌어냈다. 페리드와 아써는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한 시즌 함께 해 본 후에 향후 계약에 나설지 결정할 수 있다. 둘 모두 브루클린 골밑에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브루클린은 티모피 모즈고프(올랜도)를 보내면서 드와이트 하워드를 데려왔다. 이후 곧바로 하워드와 계약을 해지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센터를 보낸 만큼 골밑의 무게감이 많이 떨어졌다. 하워드는 브루클린보다는 전력이 좀 더 구축된 팀에서 뛰길 바랐던 만큼, 브루클린도 미련없이 하워드와 결별했다.

대신 샐러리가 충분한 만큼 이번 트레이드로 최소 한 시즌 동안 활용할 수 있는 빅맨 둘을 품었다. 만기계약자인 만큼 부담도 적다. 둘 모두 센터로 뛰기에는 높이에서 한계가 있지만, 페리드는 힘이 좋은 만큼 센터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서는 다음 시즌 주전 센터로 뛸 가능성도 없지 않다.

페리드는 지난 시즌 32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경기당 14.4분을 소화하며 5.9점(.514 .000 .706) 4.8리바운드를 올리는데 그쳤다. 리바운드 수치도 출전시간 감소와 함께 당연히 하락했다. 최근 세 시즌 내리 팀에서 입지가 줄었고, 기록도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 브루클린에서는 출장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써도 페리드 못지않게 부진했다. 지난 시즌에는 19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덴버의 전력에서 완전히 배제됐다. 경기당 7.4분을 뛰었고 2.8점(.468 .348 .667) 0.8리바운드에 머물렀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급기야 지난 2011-2012 시즌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이후 가장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브루클린은 이번 트레이드로 제한적이나마 2019 1라운드 티켓을 받아냈다. 보호조건이 들어가 있는 만큼 완전한 지명권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2019 드래프트에서 복수의 1라운드 티켓을 행사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 쓸 수 있는 2라운드 티켓까지 받아내면서 샐러리를 떠안는 대신 복수의 지명권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덴버는 왜?

덴버는 그토록 바라던 잔여계약을 덜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여름에 니콜라 요키치의 신인계약을 뒤로 하고 곧바로 연장계약을 안겼다. 덴버는 요키치와 1년 계약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덴버는 요키치와 다음시즌부터 곧바로 적용되는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덴버는 계약기간 5년 1억 4,650만 달러의 계약을 선물했다.

지난 여름에 맺은 폴 밀샙의 계약(2년 약 6,000만 달러, 선수옵션 포함)도 남아 있는데다 윌 바튼과의 계약(4년 5,400만 달러)도 체결한 만큼, 덴버로서는 기존 계약을 덜어내는 것이 필요했다. 가뜩이나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페리드와 아써 트레이드를 원했고, 1라운드 지명권에 보호조건을 넘기면서 잔여계약을 처분했다.

이로써 덴버는 다음 시즌 2,000만 달러의 샐러리를 줄였다. 요키치, 바튼과의 계약이 더해지면서 지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덴버로서는 사치세선(약 1억 2,300만 달러) 아래로 샐러리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브루클린으로부터 받은 화이트헤드는 2019-2020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다음 시즌부터 계약이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라 방출할 예정이다.

덴버는 효과적으로 지출을 대폭 줄였다. 거래에 포함된 1라운드 티켓의 향방에 따라 최종적인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아직 한 시즌이 남아 있는 만큼 덴버가 1라운드 티켓을 넘겨주지 않을 확률도 없지 않다. 요키치 중심의 팀으로 보다 더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제 다른 선수들의 성장도 더욱 중요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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