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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차바위, “서머 슈퍼 8은 시즌 준비에 도움”

 

마카오에서 열리는 서머 슈퍼 8 대회에서 승부처 득점력을 키우고 싶어하는 전자랜드 차바위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서머 슈퍼 8 대회에서 시즌 준비하는데 도움 받는 게 목표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돔에서 열리는 서머 슈퍼 8(Summer Super 8)은 아시아리그가 주관하며 한국(2개), 중국(2개), 필리핀(2개), 대만(1개), 일본(1개) 등 아시아 지역 5개국 8개의 1부 리그 프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KBL에선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가 출전한다. 

전자랜드는 보통 시즌을 앞두고 중국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이번에는 색다르게 7월 중순 마카오를 찾는다. 서머 슈퍼 8은 모든 팀들이 외국선수 없이 자국 선수들로 경기를 치른다. 전자랜드 국내선수들에겐 해외 프로 구단을 상대로 자신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박찬희와 강상재가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전자랜드에서 주축으로 활약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은 차바위(192cm, F)다. 

차바위는 전화통화에서 현재 몸 상태를 묻자 “발목이 좋지 않다. 훈련하다 발목을 다쳐 10일 가량 쉬다가 복귀한지 2주밖에 안 되었다”며 “서서히 몸을 올리며 다음 주 참가하는 서머 슈퍼 8 대회에 맞춰서 훈련 중”이라고 했다. 

이어 “1년에 한 번씩 꾸준하게 해외 전지훈련을 나갔지만,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는 대학 이후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차바위는 보통 중국 전지훈련에서 만난 팀들과 어떻게 경기를 했는지 궁금해하자 “중국 같은 경우 신장이 크고, 우리와 농구 스타일도 다르다”며 “신장이 큰 수비를 상대로 슛을 던진다든지 기동력이 떨어지는 약점을 파고들어가는 플레이를 해서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전자랜드는 서머 슈퍼 8에서는 중국과 필리핀, 대만 팀과 예선에서 맞붙는다.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일본 팀과 대결도 이뤄질 수 있다. 

차바위는 “정효근이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왔지만, 우리 팀 신장이 크지 않다”며 “서머 슈퍼 8 대회에 나가면 기본적인 것부터 전자랜드 스타일대로 잘 하면 될 거 같다. 박스아웃 등을 중요하게 여기며 리바운드를 안 뺏기고, 속공과 슛이 잘 들어가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고 서머 슈퍼 8 대회를 예상했다. 

이어 “한국 프로구단을 대표로 나가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알지 못한 선수들과 부딪히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걸 좋아한다. 대학 때 대만에서 열린 대회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팀이나 저 자신이 얻어 오는 게 있으면 좋겠다. 서머 슈퍼 8 대회에서 시즌 준비하는데 도움 받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차바위가 공수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다면 전자랜드는 2018~2019시즌에 더 강해질 것이다.

얻어오거나 서머 슈퍼 8 대회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번 시즌 준비하면서 숙제가 승부처나 중요할 때 득점을 해줘야 하는 거다. 슛이 3~4개 연속 안 들어가다가 제 패턴을 부를 때 책임감 있게 득점할 수 있고,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피하지 않고 득점을 올려야 한다. 지난 시즌 아쉬움이 승부처에서 외국선수에게 맡기고 국내선수들이 숨었다. 그런 걸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서머 슈퍼 8 대회에서도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저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하려고 한다. 정영삼 형은 에이스라서 그렇게 했다. 정효근, 김상규, 강상재, 저 등 모두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신있게 시즌을 준비하면 시즌 때도 그런 플레이가 가능할 거다.”  

전자랜드는 경북 문경에서 11일부터 3일간 상무와 3차례 연습 경기를 가지며 서머 슈퍼 8 대회 출전에 대비한다. 

차바위는 “상무에 국가대표(전준범, 이승현, 김준일, 허웅)가 빠져도 잘 하는 선수들이 많다”며 “기량과 신장, 신체 조건도 좋은 상무는 서머 슈퍼 8 대회 준비하는데 좋은 연습 상대”라고 했다. 

전자랜드는 중국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17일 오후 8시, 한국시간 기준), 필리핀 NLEX 로드 워리어스(18일 오후 4시), 대만 포모사 드리머스(19일 오후 6시)와 A조에 편성되었으며, 2위 이상 차지하면 준결승에 진출한다. 

사진제공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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