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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MBC배] 연세대, 빠른 피로 회복 위해 아이스 튜브 도입!

 

10일 명지대와 경기 작전시간 중 목 뒤에 아이스 튜브를 착용하고 있는 연세대 선수들

[바스켓코리아 = 상주/이재범 기자] “피로 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이번 대회 때 처음으로 적용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연세대와 동국대의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맞대결이 열린 동국대 체육관. 연세대 선수들이 교체되어 벤치에 들어오면 목 뒤에 띠를 둘렀다. 경기 후에는 얼굴 전체에 두터운 마스크를 썼다. 지난 5일 연세대 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와 서울 삼성의 연습경기 때도 마찬가지였다. 

연세대는 지난 10일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 1부 대학 명지대와 경기에서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제품을 사용했다. 

연세대는 이날 명지대에게 104-73으로 이겼다. 최종 결과는 31점 차이였지만, 3쿼터 중반까진 고전했다. 우동현과 임정헌 등에게 3점슛을 많이 내줘 확실하게 달아나지 못했다. 

연세대는 3쿼터 중반 작전시간 이후 공수 집중력이 살아나 20점 이상 점수 차이를 벌렸다. 그 흐름을 4쿼터까지 이어나가며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양재혁은 이날 경기 후 “명지대 빠른 공수 전환에 당황하고, 우동현 선수가 슛이 터졌는데도 선수들의 특성을 파악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수비했다”며 3쿼터까지 고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경기 초반보다 중후반 이후 더욱 힘을 낸 연세대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은 아이스 튜브였다. 

빠른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아이스 튜브를 얼굴에 착용한 연세대 김경원

 

연세대 윤석준 트레이너는 이날 경기 후 “아이스 튜브 회사와 협약을 맺어 선수들 대상으로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지 2주 동안 데이터 분석을 했다”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이번 대회 때 처음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생소한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대학농구리그 때는 협찬을 받았을 때이고, 그 이후 경기에 나서는 5명 선수에게 적용하기 위해 5개를 정식 구입했다”며 “경기 중에는 목과 얼굴 부위에 착용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허벅지와 종아리에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고려대와 함께 대학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연세대는 일부 대학에만 있는 트레이너뿐 아니라 유일하게 영상분석원(서성재)까지 두고 있다. 프로 구단 스카우트들도 연세대 서성재 영상분석원이 성실하며 능력이 있다고 인정한다. 

연세대는 여기에 최근 프로에서도 보지 못한 선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도입했다. 최근 2년 동안 대학농구리그 챔피언에 오른 연세대는 전력 강화를 위해 안팎에서 노력 중이다. 

사진 = 이재범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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