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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MBC배] ‘만점활약’ 양준우, “성균관대는 모두가 에이스인 팀”

[바스켓코리아 = 상주/이성민 기자] “성균관대는 모두가 에이스인 팀이다. 어느 한 명에게 집중하지 않는다.”

성균관대학교는 11일(수)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펼쳐진 제 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 1부 동국대학교와의 A조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79-5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성균관대는 선수단 전원이 제 몫을 해내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출전 선수 전원 득점이라는 뜻깊은 기록도 세웠다. 

그 가운데 양준우의 전방위 활약이 빛났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전한 양준우는 이날 경기에서 12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 

경기 후 양준우는 “적응 훈련을 마친 후 가진 첫 시합에서 승리해 너무 좋다.”며 “사실 대회 첫 경기 상대가 공동 4위인 동국대여서 많은 준비를 했다. 준비한 만큼 크게 이겨 더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활약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 묻자 양준우는 “70점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어시스트를 많이 했고, 턴오버를 적게 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30점을 뺀 이유는 제 공격을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서이다. 다음 경기에는 더 잘해서 100점을 채워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23점차 완승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중간 큰 위기도 있었다. 팀의 중심인 이윤수가 3쿼터 초반 파울 트러블에 걸려 교체 아웃된 것. 성균관대 입장에서 최악의 위기 상황이었지만,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했다.  

양준우는 “(이)윤수 형의 비중이 정말 크긴 하지만, 우리는 윤수 형에게만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 동국대와 비교해서 앞선은 더 좋다고 생각한다. 더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했고, 덕분에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서 “많은 분들이 성균관대는 ‘이윤수의 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 하지만, 우리는 앞서 말했듯 윤수 형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 성균관대는 모두가 에이스인 팀이다. 어느 한 명에게 집중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종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좋은 기억이 있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한 성균관대는 대학리그에서의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 호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양준우는 “이번 대회는 결승을 목표로 하고 나왔다. 나머지 경기를 해봐야 알겠지만,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결승 진출을 위해선 조별 예선 통과가 최우선이다. 성균관대의 다음 경기 상대는 ‘남대부 최강’ 고려대. 상승세의 성균관대이지만, 쉽지 않은 상대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양준우는 특유의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

우리는 고려대를 이기려고 대회에 나왔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많이 준비한만큼 우리의 경기를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준우의 자신감은 고려대전 승리로 이어질 수 있을까. 성균관대와 고려대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는 오는 13일(금) 오후 1시 상주실내체육관 팁 오프 된다.

사진제공 = KUBF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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