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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와 1년 계약 맺은 로즈, 살아날까?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백코트 전력 누수를 막았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데릭 로즈(가드, 191cm, 86.2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로즈와 1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계약규모가 밝혀지지 않았고, 단년 계약임을 감안할 때 최저연봉일 가능성이 높다.

로즈는 지난 시즌 막판에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계약한 그는 계약기간 1년 약 211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로즈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방출됐다. 이후 로즈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팀과 계약을 노렸지만, 좀처럼 둥지를 틀지 못했다.

당초 미네소타로 합류가 예상됐다. 시카고 불스에서 그와 함께 했던 탐 티버도 감독과 지미 버틀러, 타지 깁슨이 버티고 있는 만큼 미네소타행이 점쳐졌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굳이 로즈와 계약하지 않았다. 여타 팀들이 로즈의 몸 상태에 의구심을 표했고, 미네소타도 선수단에 결원이 없었던 만큼 로즈와의 계약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 때 변수가 생겼다. 시즌 막판 버틀러가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고, 미네소타는 새로운 선수를 불러들여야 했다. 결국 미네소타는 로즈와 잔여시즌 계약을 맺었다. 이전까지 로즈는 잔여시즌 계약이 아닌 10일 계약만 제시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입지가 어두웠다는 뜻이다. 그러나 버틀러의 부상으로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로즈는 미네소타 합류 이후에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로즈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 9경기에 나서 경기당 12.4분을 소화하며 5.8점(.426 .167 1.000)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에서도 그는 16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평균 19.3분 동안 9.8점(.439 .250 .854) 1.8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올렸다.

로즈는 클리블랜드에서 시즌 시작과 함께 부상을 당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고든 헤이워드(보스턴)의 부상 장면을 제대로 주시하지 못했던 그는 불행하게도 곧바로 부상을 당했다.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그렉 먼로와 충돌했다. 부상 이후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로즈는 한 동안 팀을 떠나 있기도 했다.

시즌 중반에 돌아왔지만, 클리블랜드에서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궁합이 좋지 않았다. 결국 클리블랜드를 로즈와 함께 제이 크라우더(유타)를 매물로 다자간 트레이드에 나서 조지 힐과 로드니 후드를 데려왔다. 지난 시즌 평균 25경기에 나서는데 그쳤고 평균 9.4점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 64경기에서 경기당 18점을 올린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평균 득점이 한 자리 수에 그치면서 실망스런 한 해를 보냈다. 부상도 잦아지면서 로즈도 선수생활을 이어가는데 심적으로 힘들어 했다. 하지만 로즈는 위기 속에서도 미네소타의 부름을 받았고, 이내 다음 시즌 계약까지 따내는데 성공했다. 로즈로서는 다음 시즌이면 30대를 맞이하는 만큼 여러모로 중요한 시간을 보내게 될 전망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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