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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앤써니가 FA될 경우 계약 나설 예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포워드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Melo’ 카멜로 앤써니(포워드, 203cm, 106.6kg)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앤써니가 이적시장에 나오게 될 경우 계약에 나설 예정이다. 앤써니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이며, 최근 오클라호마시티와 결별하기로 의견을 조율했다.

휴스턴은 지난 여름에도 앤써니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라이언 앤더슨의 잔여계약을 처분하지 못하면서 끝내 앤써니를 데려오지 못했다. 결국 앤써니는 트레이를 통해 오클라호마시티로 건너갔다. 당시 휴스턴은 크리스 폴을 영입한데 이어 앤써니까지 더하려고 동분서주했지만, 끝내 샐러리캡 문제에 직면하면서 트레이드를 끌어내는데 실패했다.

앤써니는 폴과 한솥밥을 먹길 원했지만, 불발됐다. 휴스턴이 앤더슨의 계약을 덜어내지 않은 채 앤써니를 받는다면 엄청난 금액의 사치세와 마주하기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앤써니는 휴스턴행이 불발되자 오클라호마시티쪽으로 거부권을 풀었고, 뉴욕 닉스와 오클라호마시티와의 트레이드가 급물살을 탔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앤써니가 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휴스턴은 출혈 없이 앤써니를 품을 수 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앤써니를 트레이드하든, 지급유예조항을 활용하든 그는 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드된 곳이 샐러리캡 여유가 많은 팀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계약해지를 통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이 유력하다.

어떤 방편으로는 FA가 된다면, 휴스턴은 앤써니와 곧바로 계약을 추진하겠다는 심산이다. 휴스턴으로서는 트레버 아리자(피닉스)와 루크 음바아무테(클리퍼스)의 이적으로 프런트코트가 휑해졌다. 이들이 떠나면서 P.J. 터커만 남게 된 만큼, 전력강화를 위해 앤써니 영입이 절실하다. 앤써니도 출장시간을 얻을 수 있어 휴스턴행은 나쁘지 않다.

앤써니는 이번 시즌 78경기에 나서 경기당 32.1분을 소화하며 16.2점(.404 .357 .767) 5.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03-2004 시즌에 데뷔한 그는 시즌마다 평균 20점 이상을 올렸다. 공격력하면 앤써니였지만, 지난 시즌에는 공격에서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빌리 도너번 감독도 앤써니 기용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

만약, 앤써니가 휴스턴을 데려간다면, 앤써니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앤써니의 공격력이 이전처럼 위력적이지 않은 가운데 폴과 만나 얼마나 팀에 기여할지가 관심사다. 그러나 폴과 제임스 하든이 공격지분이 많은 만큼, 앤써니가 오클라호마시티에서처럼 겉돌 가능성도 아예 배제하기는 어렵다.

한편 앤써니가 휴스턴으로 향할 경우 몸값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앤써니가 지급유예조항을 통하거나 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일정부분 연봉을 보전 받을 가능성이 높아, 최저연봉에 준하는 계약을 맺을 것으로 짐작된다. 더군다나 휴스턴은 클린트 카펠라와 재계약을 추진해야 하는 만큼 앤써니에게 많은 돈을 안기기 어렵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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