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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8대 이병완 총재, “도움, 소통, 협력을 키워드로”

[바스켓코리아 = 중구/김우석 기자] 9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WKBL 총재 취임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WKBL 제8대 총재로 취임한 이병완 총재는 1954년생으로 제28대 대통령 비서실장(2005-2007),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거친 인물로 전임 신선우 총재에 이어 8대 총재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 총재는 바로 남북통일농구로 평양을 다녀오며 오늘 간담회로 두 번째 공식 업무를 치렀다.

이 총채는 “인생에서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맡기로 했다. 살아온 과정에서 많은 도전이 있었다. WKBL 책임자로서 도전,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인생의 마지막 여정 중 하나다. 여자농구가 여러 어려움을 갖고 있다. 6개 구단 정상적인 운영이 되야 한다. 연맹에서 위탁 관리를 하고 있다. 빨리 새 주인을 맞이하는 게 시급하고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연이어 이 총재는 “여자농구는 빛나는 역사를 갖고 있다. 하지만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그만한 인기나 팬 층이 예전같지 않다. 역사와 인기를 조금이나마 되살리는데 주력하고, 팬층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겠다. 영광의 팬심을 21세기에 다시 되살려 보겠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정리했다.

연이어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서 이 총재는 “내가 농구와 관련된 이력이 전혀 없다. 하지만 그 부분이 오히려 좋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평양 방문에서도 많은 영감을 얻고 왔다. 두 번의 만찬이 있었고, 북한 관계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의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두 가지 질문이 핵심을 이뤘다. 현재 모 기업이 해체된 KDB생명의 앞으로 행보와 북한과 교류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먼저, KDB생명에 관해서는 “꼭 같은 업종이 아니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현재 존재하는 5개 구단과 형평성도 고려해야 한다. 어떻게든 찾아내볼 생각이다.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는 정도의 상황이다.”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또, 북한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평양 팀이나 함흥 팀을 만들어 우리 리그에 참여시키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 것 말고도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흥행을 위한 기폭제가 될 만한 내용들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재는 “스포츠 인들의 도움, 소통, 협력이 있어야 한다. 열심히 뛰어 보겠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이날로 취임 8일째를 맞이한 이 총재다. 향후 WKBL 운영에 대한 큰 그림에 대해서는 언급했다. 많은 변화가 감지된 이야기들이었다.

사진 제공 = W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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