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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레이커스행 강력히 원하고 있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이적시장에 엄청난 광풍이 불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4.3kg)가 레이커스행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제임스가 향한 레이커스를 최적의 행선지로 생각하고 있는 듯 보인다.

레너드는 지난 시즌 후 샌안토니오를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레이커스가 레너드 트레이드에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레이커스와 샌안토니오는 서로의 의중을 살피는 간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도 이적시장에 나왔던 만큼 레이커스가 굳이 조지가 아닌 레너드를 노린 것은 의아했다.

정황상 조지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는 레이커스와 접촉하지 않았다. 조지로서는 레이커스가 자신보다 레너드를 쫓는 것에 작은 불만(?)을 느꼈을 수도 있고, 레이커스는 조지가 오클라호마시티 잔류 가능성이 보이면서 조지보다는 레너드에 고개를 돌린 것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조지는 오클라호마시티에 잔류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엄청난 사치세와 마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지에게 계약기간 4년 1억 3,7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안겼다. 뒤이어 크리스 폴(휴스턴)도 남기로 하면서 레이커스의 계획에는 차질을 빚게 됐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이적시장 최대어’ 제임스를 계약기간 4년 1억 5,700만 달러에 붙잡았다.

제임스가 다른 곳도 아닌 레이커스로 향하면서 레너드 트레이드 가능성이 불이 지펴지고 있다. 레너드는 제임스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불만이 없다. 이번 여름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제임스도 레너드와 함께 뛰게 된다면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런데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필적할 동료를 얻게 된다.

동시에 레이커스는 또 다른 자유계약선수인 드마커스 커즌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 트레이드로 레너드를 데려온다면, 커즌스에게 1~2년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 부상 이력이 있는 만큼 2년 계약에 선수옵션을 포함시켜 커즌스에게 적잖은 돈을 안겨줄 수 있다. ‘제임스-레너드-커즌스’로 이어지는 막강한 프런트코트를 구축한다면 충분히 우승후보로 떠오를 수 있다.

제임스의 이적으로 할리우드가 다시금 NBA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연 레너드는 자신의 바람대로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레이커스와 샌안토니오의 협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레너드가 제임스의 동반자가 된다면, 레이커스와 제임스는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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