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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박지훈, “팀 위해 공격도 자신있게 하겠다” 

 

휴식기 동안 발목 재활에 집중한 뒤 팀 훈련을 시작한 DB 박지훈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지난 시즌처럼 팀에 도움이 되도록 궂은일을 많이 하고, 공격도 자신있게 하겠다.”

박지훈(193cm, F)은 지난 시즌 막판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한 뒤 원주 DB에 합류했다. 식스맨들을 고르게 활용했던 DB에 박지훈의 가세는 큰 힘이었다. 

5라운드 막판부터 조금씩 코트를 밟은 박지훈은 6라운드 9경기 평균 22분 31초 출전해 6.2점 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 이상범 감독은 정규리그 종료 일주일을 남기고 “우리 팀에서 서민수와 박지훈이 가장 팔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지훈은 그만큼 다른 선수들보다 체력에서 우위였다. 

박지훈은 안양 KGC인삼공사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0분 22초 출전해 5.7점 5.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도왔다. 

이상범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한 뒤 “김현호와 박지훈이 전성현과 큐제이 피터슨을 잘 막아주며 팀 수비에 활력을 넣었다. 수훈 선수는 로드 벤슨과 이 두 선수”라며 “우리는 3쿼터까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달라지는데 김현호와 박지훈이 잘 해줬다”고 말한 바 있다. 

박지훈은 그렇지만 서울 SK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하며 더 이상 코트에 설 수 없었다. DB는 SK에게 2차전까지 승리한 뒤 3차전부터 내리 4연패했다. 챔프전을 앞두고 팀 훈련 당시 박지훈을 수비에서 적극 활용했던 걸 감안한다면 박지훈의 결장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DB는 지난 18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 박지훈 역시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다. 박지훈은 “챔프전 때 발목을 다쳐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나은 뒤 재활을 시작했다. 지금 팀 훈련을 하고 있다”며 “재활을 많이 했지만, 발목 통증이 아직 남아 있다. 빨리 낫는데 좀 더 집중해서 시즌 준비를 하겠다”고 몸 상태를 전했다.  

지난 시즌에 대해서 묻자 “그나마 수비와 궂은일에서 팀에 도움이 되어서 만족한다. 감독님께서 상대 슈터나 득점원을 막으라고 지시를 하셨다. 그런 선수들을 잘 막은 거 같다”고 상무에서 복귀한 뒤 자신의 활약을 돌아봤다. 

이어 “챔프전 때 부상은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 뛰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했다”고 덧붙였다. 

서민수가 입대하고, 김주성이 은퇴한 2018~2019시즌은 박지훈에게 기회다. 박지훈은 “준비를 잘 해서 시즌 들어가봐야 알 수 있다. 하던 대로 체력과 슈팅을 준비하면 잘 될 거 같다”며 “상무에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슈팅 훈련을 하며 준비했었다”고 했다. 

박지훈은 “지난 시즌처럼 팀에 도움이 되도록 궂은일을 많이 하고, 공격에서도 자신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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