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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재도전하는 최진혁 “양홍석 닮고 싶다” 

 

대학 입학에 다시 도전하는 최진혁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KT 양홍석 선수가 롤 모델이다. 내외곽에서 공수 모두 가능하고, 큰 신장에 드리블도 좋다.” 

KBL 윈즈는 2018 KBA 3대3 코리아투어 최강전(FINAL)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낙현(전자랜드), 박인태(LG), 안영준(SK), 양홍석(KT) 등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KBL 윈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3 남자농구 국가대표를 노리고 이 대회에 나섰다. KBL 윈즈는 3대3 농구 최강인 NYS(김민섭, 박민수, 방덕원, 임채훈)를 꺾고 우승했다. 

3대3 농구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 23세 이하 선수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졌다. KBL 윈즈와 함께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되어 준결승에 오른 또 다른 한 팀이 있다. NYS에게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한 어시스트(한준혁, 김태관, 홍기성, 최진혁)다. 

어시스트 4명의 선수 중 두 명은 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동국대를 그만둔 뒤 영남대에 다시 입학한 한준혁은 올해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양정고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최진혁은 지난해 대학 입학에 실패했다. 올해 다시 대학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최진혁은 “대학 진학에 문제가 생겨서 1년 동안 할 게 없었다”며 “대구에서 한준혁 형과 가끔 농구를 했는데 괜찮은 3대3 농구대회가 있다고 추천해서 팀을 이뤄 참가했다”고 3대3 농구 대회에 나선 이유를 들려줬다. 

이어 “올해 한 번 더 대학 진학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대학에 가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몸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신장을 묻자 “193cm”라고 답했다. 생각보다 크다고 하니 “다들 그렇게 말한다. 머리 때문에 5cm 더 크다로 하는데 193cm가 맞다”고 웃었다. 

“5대5농구에선 3번(스몰포워드)이나 4번(파워포워드)을 봤다. 같은 신장의 선수에 비해 드리블을 잘 하고, 슛에 자신있다. 힘이 좀 부족한 건 약점”이라고 자신의 장단점을 설명한 최진혁은 “3대3 농구는 개인기와 슛이 중요하기에 이걸 하면 개인기와 슛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3대3 농구를 통한 이점을 언급했다. 

최진혁은 수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건국대 재학 중인 최형욱 동생이다. 최진혁은 “처음에 농구를 시작했을 때 제가 못 하니까 형이 많이 혼냈다. 요즘은 대학 무대에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며 “형은 수비를 잘해서 부모님께서 서로 도와주라고 말씀을 많이 하신다”고 했다.

이어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을 때 형이 어차피 내년에 기회가 있으니까 한 번 더 도전해보라고 격려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 대학 관계자는 “리바운드에 능하고, 골밑 플레이를 하면서도 3점슛까지 가능하다. 투지있는 플레이를 해줘서 일부 대학에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고 최진혁을 설명했다. 

최진혁은 “KT 양홍석 선수가 롤 모델이다. 내외곽에서 공수 모두 가능하고, 큰 신장에 드리블도 좋다. 또 연습경기할 때 조언도 해줘서 닮고 싶다”고 했다. 

농구선수로선 이색적으로 재수를 선택한 최진혁이 2019 대학농구리그에서 뛸 수 있을까? 

사진 = 이재범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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