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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지난해 6승’ 경희대, 올해는 벌써 7승 거두며 3위!

 

1학기 열린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3위에 오른 경희대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지난해 16경기에서 6승 밖에 거두지 못했던 경희대는 올해 10경기에서 7승을 챙기며 3위에 올랐다. 

경희대는 1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 맞대결에서 고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84-67로 승리했다. 7승 3패를 기록한 경희대는 3위 자리에 오르며 기분좋게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경희대는 2010년 출범한 대학농구리그에서 승승장구했다. 2010 대학농구리그 준우승(19승 3패)에 이어 2011 대학농구리그에선 전승(22승) 우승했다. 2012년(21승 1패)과 2013년(15승 1패)에도 정규리그 정상에 섰다. 김종규(LG)와 김민구(KCC), 두경민(상무)이 졸업한 뒤에도 2014년과 2015년 12승 4패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

경희대는 2016 대학농구리그에서 처음으로 5할 승률에 밑도는 7승 9패로 주저앉았다. 그럼에도 7위로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이어나갔다. 

경희대는 지난해 대학농구리그 12경기에서 6승 6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남은 4경기를 모두 패하며 9위로 밀렸다. 대학농구리그 첫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최근 두 시즌 부진했던 경희대는 올해 전혀 다른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박찬호의 3경기 부상 결장에도 3위 자리를 지켰다. 

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선수들이 슬기롭게 경기를 이겨나간 걸 굉장히 칭찬하고 싶다. 신장이 밀릴 때도 지난해와 다르게 리바운드 싸움에서 대등하거나 이긴 것도 칭찬한다”며 “요즘 선수들은 자기만의 한계를 정해놓는다. 감독이나 코치는 그 한계를 돌파하고 넘어서서 실력이 늘어나길 바란다. 그 부분에서 선수들이 잘 따라왔다”고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이어 “주장 이하 선수들이 지난해 못한 걸 올해 꼭 이기려는 의지가 있었다. 또 경기 준비 과정에서 뭉쳤고,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이 한 학년 올라가니까 기량도 좋아지고, 수비에서 서로 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 게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고 3위로 1학기를 마친 비결을 모두 선수들에게 돌렸다. 

경희대는 이날 조선대와 맞대결에서도 탄탄한 수비와 조직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조선대보다 10개 많은 2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19개(팀 턴오버 4개 포함)의 실책을 끌어낸 게 이를 증명한다. 

경희대는 특히 올해부터 홈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승관에서 다소 고전하는 경향이 짙었다. 원정경기에선 4승 1패를 기록했지만, 이날 경기 결과 포함해 홈에서 3승 2패다. 더구나 이전 4차례 홈 경기에서 모두 70점대 득점에 머물렀던 경희대는 이날 처음으로 80점대 득점까지 기록했다. 

지난해 16경기에서 6승에 그친 경희대는 올해 10경기에서 7승을 챙기며 2년 만에 플레이오프 9부 능선을 넘었다. 

사진 = 박상혁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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