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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드웨인 케이시 감독 임명! ... 5년 계약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새로운 감독을 데려왔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드웨인 케이시 감독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5년으로 오는 2018-2019 시즌을 시작으로 2022-2023 시즌까지 디트로이트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로써 디트로이트는 스탠 밴 건디 전 감독과의 시간을 뒤로 하고 새로운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디트로이트는 시즌 직후 밴 건디 전 감독 겸 사장을 전격 경질했다. 유임할 것이라는 말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디트로이트는 그를 원치 않았다. 최근 수년 동안 안드레 드러먼드와의 연장계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계약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부담도 커졌다. 블레이크 그리핀 영입도 신통치 않았고, 레지 잭슨이나 존 루어와의 계약도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무엇보다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번에 디트로이트는 그리핀을 전격적으로 데려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모했다. 하지만 봄나들이에 나서지 못했다. 아쉽게 동부컨퍼런스 9위에 그치고 말았다. 결국 디트로이트는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지난 2009년 이후 딱 한 번 플레이오프에 나선 것이 전부가 됐다.

이후 디트로이트는 밴 건디 전 감독을 내보낸 이후 여러 감독 후보들을 만나 의사를 타진했다. 제이슨 키드 전 감독 등 여러 후보들이 물망에 오르내렸으며, 케이시 감독도 고려됐다. 케이시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토론토 랩터스를 꾸준히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하지만 우승 도전에 실패하면서 한계를 드러냈고 토론토 감독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에 디트로이트가 케이시 감독과 접촉했고, 이내 그와의 계약을 끌어냈다. 케이시 감독은 토론토를 수준급 팀으로 도약시킨 만큼 디트로이트를 어떻게 이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토론토에는 카일 라우리와 더마 드로잔이 중심이라면, 디트로이트에는 드러먼드와 그리핀인 만큼 강한 골밑 전력을 바탕으로 어떤 농구를 구현할지가 기대된다.

디트로이트는 당분간 외부에서 선수를 영입하기 쉽지 않다. 드러먼드와 그리핀의 계약만으로도 샐러리캡의 절반이 차 있는 가운데 잭슨과 루어의 장기계약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계약은 2019-2020 시즌에 만료되는 만큼 다음 시즌을 시작으로 해도 아직 두 시즌이나 계약이 더 남아 있다. 하물며 그리핀 영입으로 캡은 더욱 더 꽉 들어 차 있다.

한편 케이시 감독은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토론토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전에는 댈러스 매버릭스의 어시스턴트코치로 릭 칼라일 감독을 보좌한 그는 댈러스 우승 직후 곧바로 토론토의 감독이 됐다. 부임 세 시즌 만에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끈 직후 5년 연속 플레이오프로 팀을 인도했다.

구단 역사상 첫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까지 만들어냈다.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탑시드를 거머쥐면서 동부의 잠룡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르브론 제임스의 벽에 가로 막히면서 상위 라운드 진출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토론토는 제임스에 세 시즌 연속 내리 저지당했고,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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