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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더블-더블 활약’ 단국대 임현택, “농구를 더 잘하고 싶다”

[바스켓코리아 = 천안/이성민 기자] 지난 2년간의 공백을 딛고 복귀한 임현택. 대학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한 임현택은 기량 발전에 간절함을 드러냈다. 

임현택(13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이 맹활약한 단국대학교는 11일(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스포츠과학대학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홈경기에서 69-59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이날 경기에서 주전 5명 중 4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코트를 밟은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다했지만, 가장 빛났던 것은 임현택이었다. 임현택은 후반전에만 11점을 책임졌다. 탁월한 운동능력을 앞세운 돌파는 제어 불가였다. 더불어 과감한 리바운드 가담으로 제공권 장악에도 힘썼다. 

경기 후 만난 임현택은 승리에 대한 기쁨보다 아쉬움을 드러냈다.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어렵게 이겼다. 이지샷을 많이 놓쳤던 것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겼지만, 너무 아쉽다.”는 것이 임현택의 말.

실제로 전반전까지 임현택의 플레이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골밑에서 쉬운 슛 찬스를 마주했음에도 득점으로 잇지 못했다. 중간중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상대에 쉬운 실점을 허용했다. 

임현택은 “전반전에는 플레이가 안일했다. 기본적인 것들을 신경쓰지 못했다.”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후반전 들어가기 전에 기초적인 것에 집중하자고 다짐했다. 저와 (김)영현이가 지금까지 골밑에서 상대 센터에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였기 때문에 더 신경썼다.”며 후반 달라진 경기력의 이유를 설명했다.

단국대 입학 후 급작스럽게 당한 부상으로 2년의 시간을 날린 임현택. 올해 대학리그가 실질적인 데뷔 무대라고 할 수 있다. 고교시절 촉망받았던 재능이기에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임현택은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그래서 더 배우려고 한다. 농구를 더 잘하고 싶다. 고학년 때는 정말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간절함을 전했다.

임현택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긴 단국대는 8위(4승 6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 비해 좋지 않은 성적이 분명하지만,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했기에 향후 전망은 밝다.

임현택은 “후반기에는 5할 승률 이상으로 오르고 싶다. 중상위권으로 올라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현택은 “여름방학에는 체력 부분을 많이 신경 쓰려고 한다. 쉬는 기간 동안 부족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UBF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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