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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스미스,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출장 가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Where Amazing Happens’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NBA 사무국이 지난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보스턴 셀틱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2차전에서 나온 J.R. 스미스(가드-포워드, 198cm, 102.1kg)의 반칙에 대해 별도의 징계가 없다고 전했다. 스미스는 지난 2차전에서 알 호포드(보스턴)에게 동업자 정신을 위배하는 반칙을 저질렀다.

반칙 이후 스미스는 플래그런트파울을 부과 받았다. 플래그런트파울을 받았기에 경기 후 영상판독에 따라 추가징계를 받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사무국은 스미스에게 그 어떤 징계도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군다나 호포드에게 반칙을 한 이후 마커스 스마트(보스턴)와도 충돌했다. 스미스는 손으로 스마트의 얼굴을 밀치는 등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을 연거푸 저질렀다.

만약 경기 도중 플래그런트파울2를 받았다면, 곧바로 퇴장조치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중 판독을 통해 최종적으로 플래그런트파울1이 부여됐고, 스미스는 이후에도 끝까지 코트를 누빌 수 있었다. 다만 스미스는 이날 27분 22초를 뛰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3점슛 네 개를 시도해 단 하나도 집어넣지 못했다. 3점슛에 장기가 있는 그였지만, 이날은 부진했다.

스미스는 현재 이번 시리즈에서 2경기 평균 28분을 뛰며 2점(.125 .000 .---)을 올리는데 그치고 있다. 당장 필드골 성공률도 엉망이다. 1차전에서 2점을 올린 것이 전부이며, 이번 시리즈에서는 단 하나의 3점슛도 터트리지 못했다. 외곽에서 힘을 내줘야 하는 스미스가 뚜렷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르브론 제임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1차전을 패한데 이어 2차전도 내주면서 적지에서 열린 원정 2연전을 모두 그르쳤다. 탈락 위기에 놓인 만큼 3차전에서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에서 제임스와 케빈 러브를 제외한 모두가 부진하고 있는데다 감독 싸움에서도 크게 밀리고 있어 쉽사리 반전의 계기를 만들기 쉽지 않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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