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BA
밀워키,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 영입 ... 4년 계약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밀워키 벅스가 새로운 감독을 맞이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4년 계약으로 부덴홀저 감독은 다가오는 2018-2019 시즌부터 2021-2022 시즌까지 밀워키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로써 밀워키도 새로운 수장과 함께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 도중 감독 교체라는 홍역을 치렀다. 이번 시즌 중후반에 제이슨 키드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밀워키는 이전에 키드 감독을 데려오는데 공을 들였다. 하지만 지난 오프시즌에 존 해먼드 단장이 올랜도 매직의 단장으로 부임하면서 키드에 대한 입지에도 변화가 생겼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도중 부진하면서 끝내 물러나게 됐다.

키드 감독을 해고한 밀워키는 이내 조 프룬티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프룬티 감독대행은 팀을 잘 추슬렀고, 밀워키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는 카이리 어빙이 부상으로 빠진 보스턴 셀틱스와 마주했다. 하지만 최종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면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전력 유지도 중요하지만, 밀워키로서는 팀을 좀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감독이 필요했다. 부덴홀저 감독이 사실상 애틀랜타 호크스를 떠나기로 결정한 이후 관심을 보였다. 결국 밀워키는 최근 부덴홀저 감독과 에토르 메시나 코치(샌안토니오)를 두고 최종적으로 저울질한 끝에 부덴홀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부덴홀저 감독은 당초 애틀랜타와의 계약이 남아 있다(2년 약 1,300만 달러). 하지만 부덴홀저 감독이 피닉스 선즈와 만나기로 했고, 애틀랜타도 이를 허락했다. 애틀랜타는 대대적인 재건사업에 돌입하는 만큼, 계약규모가 큰 부덴홀저 감독보다는 상대적으로 몸값이 적은 감독을 바랐다. 결국 그에게 다른 팀과의 접촉을 허락했고, 애틀랜타는 최근 감독을 임명했다.

최종적으로 부덴홀저 감독이 애틀랜타를 떠나게 됐다. 이 때 토론토 랩터스가 드웨인 케이시 감독을 내보냈다. 이에 밀워키와 토론토가 부덴홀저 감독과 만났다. 하지만 토론토는 그에게 계약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덴홀저 감독도 밀워키를 지도하는데 좀 더 많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밀워키에는 ‘The Alphabet’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말컴 브록던, 크리스 미들턴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제한적 자유계약선수인 자바리 파커도 있는 만큼 상황에 따라 밀워키의 잠재력은 여전히 무궁무진하다. 여기에 부덴홀저 감독이 추구하는 체계적인 농구가 얼마나 잘 발휘될지, 향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오리온 오!그래놀라배 3X3 최진수, 한호빈
[BK포토]오리온 오!그래놀라배 3X3
[BK포토]오리온 오!그래놀라배 3X3
[BK포토]오리온 오!그래놀라배 3X3
[BK포토]오리온 오!그래놀라배 3X3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