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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쌍용고 이강민 “스테픈 커리를 좋아한다” 

 

연맹회장기 3경기에서 평균 23.0점 8.7어시스트를 기록한 천안 쌍용고 이강민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스테픈 커리를 좋아한다. 슛이 잘 들어가서 닮고 싶다.”

천안 쌍용고는 2018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3패를 기록하며 예선 탈락했다. 

그렇지만, 이강민(182cm, G/F)과 최윤성(201cm, C)은 돋보였다. 이강민은 3경기 평균 23.0점 4.0리바운드 8.7어시스트 1.7스틸을, 최윤성은 평균 24.0점 13.3리바운드 2.3블록을 기록했다. 천안 쌍용고는 주축 선수들(유효수, 이재위)의 부상으로 정상 전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이강민과 최윤성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이강민은 대회를 마친 뒤 “우리 팀에 부상자가 너무 많아서 저학년들이나 식스맨들과 경기를 뛰었다. 끝까지 우리 걸 못 보여줘서 아쉽다”며 “훈련과 연습경기를 하며 기존 선수들(유효수, 이재위)과 전술을 맞췄는데 갑자기 발목 부상 등으로 빠졌다. 손발을 맞추지 않은 선수들과 뛰어서 호흡이 맞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경기에선 체력 부담이 적어 어느 정도 잘 되었는데, 계속 40분씩 뛰니까 마지막 경기에서는 실책 등이 많았다”고 자신의 플레이까지 되돌아봤다. 

이강민은 울산 무룡고와 첫 경기에선 25점 1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상대였던 제물포고와 맞대결에서 13점 5어시스트로 다소 부진했다. 그럼에도 첫 경기에서 나온 15어시스트는 확실히 눈에 띈다. 

이강민은 “동료들이 득점으로 잘 넣어줬다. 보통 어시스트가 많을 때 8~9개였는데 10어시스트 이상 기록은 처음이었다”며 “그 경기를 돌려보며 어떻게 패스해야 하는지 공부할 거다”고 했다. 

최윤성과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갔는지 묻자 “픽앤롤을 많이 하고, 골밑에서 자리를 잡으면 바로 득점을 할 수 있도록 패스를 넣어줬다”며 “최윤성이 키가 커서 상대 수비가 몰리면 밖으로 빼줘서 3점슛 기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강민은 “드리블을 잘 한다”고 장점을 설명한 뒤 “스피드와 슛 성공률이 떨어진다. 슛을 잘 넣었으면 좋겠다. 경기 초반에 슛이 잘 들어가는데 후반으로 가면 안 들어간다”고 단점까지 들려줬다. 이강민은 실제로 이번 대회 3경기에서 3점슛 7개를 성공했는데 그 중 5개를 1쿼터에 넣었다. 

쌍용고는 지난해 부임한 정재훈 코치가 한양대 감독으로 떠난 뒤 백인선 코치를 선임했다. 이강민은 “백인선 코치님께서 센터 출신이라서 픽앤롤을 잘 가르쳐주신다”며 “또 프로에서 익힌 외곽 전술이나 플레이도 잘 알려주시고, 스킬 트레이닝도 하셨기에 드리블 기술도 가르쳐주셔서 개인기술이 향상되었다”고 했다. 

이강민은 좋아하는 선수를 묻자 “스테픈 커리를 좋아한다. 슛이 잘 들어가서 닮고 싶다”며 “슛도 슛이지만,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는 돌파나 그 이후 밖으로 빼주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고 답했다. 

2018년 대회는 종별선수권, 주말리그 왕중왕전, 추계연맹전, 전국체전 등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이강민은 “부상자들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 뛰었던 선수들과도 연습을 많이 해서 손발을 맞춰 대회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이재범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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