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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cm’ 제임스 메이스, “KBL이 마음에 든다” 

 

신장 재측정 결과 200.6cm에서 199.9cm로 0.7cm가 줄은 제임스 메이스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제임스 메이스의 공식 신장이 200.6cm에서 199.9cm로 바뀌었다. 테리코 화이트의 신장은 192.5cm에서 192.3cm로 0.2cm 작아졌다. 

19일 KBL 센터 5층 교육장. 서울 SK를 18년 만에 챔피언에 올려놓은 제임스 메이스와 테리코 화이트가 신장 측정을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화이트는 플레이오프 10경기에서 평균 23.5점 5.6리바운드 6.0리바운드 3점슛 2.4개(성공률 37.5%)를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되었다. 메이스는 애런 헤인즈 대신 플레이오프부터 SK에 합류해 평균 21.6점 7.6리바운드 2.1어시스트 1.4스틸 3점슛 1.9개(41.3%)를 성공했다. 

그렇지만 두 선수는 다음 시즌에 KBL에서 활약하기 힘들었다. KBL은 2018~2019시즌 외국선수 신장을 186cm와 200cm로 제한했기 때문. 메이스는 200.6cm, 화이트는 192.5cm였다. 

KBL은 2017~2018시즌 활약한 외국선수들에게 원할 경우 신장을 재측정할 기회를 줬다. 메이스와 화이트가 출국 직전 KBL을 방문한 이유였다. 

두 선수는 긴 바지를 입고 왔다. KBL 관계자는 무릎을 볼 수 있게 바지를 걷어 올리거나 반바지 착용을 요청했다. 메이스는 걷어 올렸고, 화이트는 반바지를 입었다. 

메이스가 먼저 신장 측정기에 올랐다. 메이스는 먼저 2m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했다. 2m가 가능할 것 같다는 느낌을 가지고 신장 측정에 들어갔다. 한 차례 자세 불량이라며 경고를 받았다. 

다시 신장을 쟀다. 199.9cm가 나왔다. 메이스는 웃으며 이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이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뒤 “한국이 좋다. 다음 시즌에 다시 보자”고 했다. 

 

192.5cm에서 192.3cm로 큰 차이가 없는 플레이오프 MVP 테리코 화이트

화이트는 머리를 최대한 눌러달라는 요청과 함께 신장을 쟀다. 단 한 번 만에 192.3cm라는 결과를 받았다. 

메이스는 “기분 좋다. 잘 통과되었기에 내년에 다시 KBL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잡겠다”며 “사는 것도 좋고, 생활도 즐겁고, 열정적인 팬들이 많아서 KBL 자체가 마음에 든다”고 KBL에 다시 오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미국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거다”며 “팀이나 조건이 맞는 다른 리그도 알아볼 거다”고 KBL이 다음 시즌 활약할 수 있는 여러 리그 중 하나라고 했다. 

두 선수는 엇갈린 표정으로 미국 출국을 위해 KBL 센터를 떠났다. 

사진 = 이재범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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