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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어 희비 엇갈린 3쿼터, SK 승기를 잡다!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재범 기자] 3쿼터 지역방어의 희비가 승부에 결정타였다. SK는 승기를 잡았고, DB는 오히려 흐름을 뺏겼다. 

서울 SK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98-89로 이겼다. SK는 이날 승리로 2연패 뒤 3연승을 거뒀다. 6차전까지 열린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3승을 거둔 팀의 챔피언 등극 확률은 86.7%(12/14)다. 

SK는 2연승의 기세를 이어나가며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약 5분여 동안 10-2로 앞섰다. DB는 이 사이 야투 9개를 모두 놓쳤다. SK는 메이스를 중심으로 고른 선수들의 득점을 앞세워 2쿼터 초반 29-11, 18점 차이로 앞섰다. 

SK는 이 때부터 추격을 허용했다. 연속 10점을 잃었다. 메이스와 최준용의 득점 이후 또 연속 11점을 내줬다. 33-32, 1점 차이로 쫓겼다. SK는 이 때 메이스의 3점슛 3개를 앞세워 46-42로 달아났다. 

다만, 2쿼터 종료와 함께 디온테 버튼에게 3점슛 버저비터를 내줘 불안하게 3쿼터를 맞이했다. 

SK와 DB 모두 3쿼터에 2-3 지역방어를 들고 나왔다. SK는 3쿼터에 3점슛을 펑펑 터트리며 DB의 지역방어를 쉽게 공략했다. 이에 반해 DB에겐 3점슛이나 야투를 내주지 않고 견고하게 지역방어를 유지했다. 

SK는 DB가 지역방어를 풀었음에도 뜨거운 3점슛 감각을 자랑했다. 

SK는 3쿼터에만 3점슛 10개 중 8개를 성공하며 77-61로 달아났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한 쿼터 최다 3점슛은 6개였다. 지난 10일 DB가 SK를 상대로 3쿼터에 3점슛 6개를 성공하는 등 총 7번 나왔다. 

SK는 DB의 지역방어를 제대로 공략했다. DB는 SK의 전매특허인 3-2 변형 지역방어가 아닌 2-3 지역방어에 고전했다. 이것이 결국 승부에 결정타였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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