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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부상에서 돌아온 조선대 양재혁 “이겨야 한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수비를 잘 하고 싶다. 그리고 이겨야 한다.” 

조선대는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5전패를 당했다. 그렇지만, 경기 내용이 나쁜 건 아니었다. 경희대와 맞대결에선 경기 종료와 함께 권혁준에서 역전 버저비터를 내줬다. 성균관대와 경기에선 26-51로 뒤졌지만, 후반에 뜨거운 추격전을 펼쳤다. 

더욱 아쉬운 건 주전 포인트가드 양재혁(178cm, G)이 부상을 당한 뒤 3경기에 결장한 것이다. 양재혁 대신 슈팅가드 이상민이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아 성균관대의 전면강압수비에 실책을 남발하거나 고비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을 하지 못했다. 양재혁이 있었다면 1승을 거뒀을 지도 모른다. 

양재혁은 지난 13일 한양대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 후 “3경기 결장했다. 허벅지 근육 파열이라서 현재 완전치 않다”며 “운동을 제대로 안 해서 예전 같은 몸은 아니다. 중간고사 휴식기 때 치료를 더 해서 완벽하게 나은 뒤 제대로 해야 한다”고 몸 상태를 전했다. 

양재혁이 빠진 3경기는 모두 공교롭게도 홈 경기였다. 양재혁은 “(경기만 보고 있으니) 답답했다. 뛰고 싶은데 미안했다”며 “(제가 뛰었다면) 포인트가드라서 돌파 등에 자신 있어서 팀에 도움이 되었겠지만, 승패는 해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양재혁은 단국대와 경기에서 4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한양대와 경기에서 6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재혁이 돌아오자 팀 플레이가 확실히 좋아졌다. 다만, 양재혁은 한양대와 경기에서 볼을 뺏거나 리바운드를 잡은 뒤 곧바로 스틸을 당하곤 했다.

양재혁은 “원래 딱 잡고 빨리 속공을 나갔어야 하는데 집중하지 못했다. 아직 몸 상태가 확실하지 않아서 잔실수 많았다”고 자신의 실수를 아쉬워했다. 

양재혁은 득점력까지 갖춘다면 좀 더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 양재혁은 “슛이 안 좋은 건 알고 있다. 경기 운영도 더 보완해야 한다”며 “전체적으로 수비와 멘탈, 특히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흐름을 안 내주도록 이 악물고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수비를 잘 하고 싶다. 그리고 이겨야 한다”고 보완점을 언급했다. 

양재혁이 빠져 있는 동안 1학년인 배창민이 확실히 조선대의 골밑 기둥으로 자리 잡았다. 양재혁과 배창민의 호흡을 맞추는 것도 2라운드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양재혁이 2라운드부터 좀 더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온다면 최근 경기 감각이 살아난 신철민, 슈팅가드로서 외곽 득점을 해줄 수 있는 이상민 등과 함께 첫 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조선대는 5월 4일 단국대와 2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 = 박상혁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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