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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PO 직행' SK 선수들이 본 제임스 메이스는?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2대2 플레이나 좀 더 2점 플레이를 집중할 수 있는 공격이 많이 나올 거 같다.” 

서울 SK는 정규리그 막판 6연승을 달리며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SK는 지금까지 정규리그 2위 이상 차지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3시즌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신바람을 낼 것으로 기대되었던 SK는 정규리그 마지막 전주 KCC와 경기에서 애런 헤인즈를 잃었다. 헤인즈가 무릎 부상을 당해 8주 진단을 받은 것. 

SK는 헤인즈 대신 제임스 메이스를 영입했다. 메이스는 지난 시즌 LG에서 53경기 출전해 평균 21.8점 11.9리바운드 2.7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했다. 내외곽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는 건 분명하다. SK 농구와 얼마나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서 성적이 달라질 것이다. 

SK는 다행스럽게 6강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메이스와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SK 문경은 감독은 “메이스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그래도 메이스가 1년 동안 KBL에서 뛰었기에 어려움 없이 전술 등을 잘 이해한다"며 “메이스는 빅맨 수비가 가능하다. 메이스를 데려와 높이 약점을 보완했기에 메이스를 이용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내선수들에게 좀 더 기대를 한다"고 했다. 

김선형은 “메이스가 승부욕이 강하고 높이나 골밑 장악력이 좋다. 또 빠른 공수 전환에 가담할 수 있어서 예전처럼 속공을 나갈 수 있을 거다”며 “이전에는 헤인즈 중심의 1대1 공격이 많았다면 2대2 플레이나 좀 더 2점 플레이를 집중할 수 있는 공격이 많이 나올 거 같다”고 기대했다. 

SK는 코트니 심스라는 빅맨과 함께 시즌을 치른 적이 있다. 김선형은 “심스는 기동력이 느렸다. 2대2 수비에서 바꿔 막기를 못 할 정도로 스피드가 떨어져 어려움이 있었다”며 “메이스는 2대2나 바꿔 막기 수비도 잘 해서 공수에서 심스보단 낫다”고 메이스의 수비 능력도 칭찬했다. 

이어 “메이스가 들어와서 골밑이 많이 보강되었다. 헤인즈가 있을 때 국내선수가 외국선수를 막아서 빅맨들이 많이 힘들어 했다. 이제는 더블팀 수비를 하지 않고 메이스가 1대1 수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원혁은 “지난 시즌 메이스는 막기 어려운 상대 선수였다”며 “우리가 호흡만 잘 맞추면 헤인즈만큼은 아니겠지만, 다른 면에서 시너지 효과 나올 거다. 똑똑한 선수”라고 했다. 

이현석은 “처음에 말이 없었다. 장난을 쳐도 무표정이었다. 그래서 잘 못 어울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지금은 같이 장난도 치고 적응도 잘 하고 있다. 움직임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하고 잘 맞을 거 같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SK의 4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승자다. KCC와 전자랜드는 26일 5차전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린다. 

SK는 29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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