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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kt에서 뛰었던 르브라이언 내쉬 영입!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선수단에 변화를 가했다.

『Houston Chronicle』의 조너던 페건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브랜든 라이트(포워드, 208cm, 95.3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라이트의 빈자리는 (놀랍게도) 이번 시즌 KBL에서 뛰었던 '농구 잘 할 것 같은 이름' 르브라이언 내쉬(포워드, 203cm, 102kg)를 영입했다.

휴스턴은 계약해지 마감시한을 앞두고 라이트를 불러들였다. 라이트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계약을 해지한 그는 이적시장에 나왔고, 휴스턴의 부름을 받았다. 휴스턴은 라이트를 불러들이면서 골밑 전력을 두텁게 했다. 클린트 카펠라와 네네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센터 자원이 없었던 만큼 라이트의 합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라이트는 휴스턴에서도 좀처럼 뛰지 못하고 있다. 합류 이후 단 한 경기를 뛰는데 그쳤고, 이후 줄곧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결국 라이트를 기다리던 휴스턴도 끝내 라이트와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멤피스에서도 27경기를 뛰는데 그쳤던 라이트는 휴스턴과 계약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에도 부상으로 낙마하게 됐다.

놀라운 점은 라이트를 내보내고 내쉬와 계약했다는 점이다. 내쉬는 이번 시즌 부산 kt에서 뛰었다. 리온 윌리엄스의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한 그는 시즌 마칠 때까지 kt에서 뛰었다. 하지만 스몰포워드인 그가 국내 무대서 빅맨들을 수비하기는 쉽지 않았다. 공격에서도 다소 기복을 보이면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내쉬는 지난 시즌 휴스턴 산하인 리오그란데벨리 바이퍼스에서 뛰었다. 휴스턴 소속이나 다름없었던 만큼 버드 권한을 갖고 있다. 휴스턴이 당장 내쉬를 중용 할 뜻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 상황을 살펴본 후 최종적으로 함께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내쉬는 이번 시즌 kt에서 27경기 평균 24분 23초 동안 18.6점 5.7리바운드 2.1어시스틀 올렸다.

오클라호마시티주립대학을 졸업한 그는 대학 진학 당시만 하더라도 수준급 유망주로 손꼽혔다. 하지만 훈련과 팀플레이에 적극적이지 않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깎았다. 지난 2015 드래프트에서 NBA 진출에 나섰지만, 지명되지 못했다. 지난 2015-2016 시즌에는 일본에서 뛰었으며, 이후 G-리그를 거쳐 국내 무대를 누볐다.

휴스턴에는 내로라하는 스윙맨들이 차고 넘친다. 제임스 하든을 필두로 에릭 고든, 제럴드 그린, 조 존슨, P.J. 터커, 트레버 아리자까지 즐비하다. 내쉬가 이들을 제치고 당장 출전시간을 확보하기는 어려우며 라이트와 결별 이후 선수단을 채워야하는 만큼 휴스턴과 연관이 있는 내쉬를 부른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휴스턴은 최근 7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17연승이 마감된 이후 곧바로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휴스턴은 지난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34경기에서 무려 31승 3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방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는 휴스턴은 현재 58승 14패로 서부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_ KB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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